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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이야기

마크로스F 2기 시작

섬뜩파워 2008. 8. 9. 04:03

그동안 베일에 쌓여온 2기OP이 드디어 공개되었군.

더불어 이번 18화는 작화의 퀄리티와 드라마성이 대폭 파워업 되어 있다.

여러모로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 좋아. 흥미는 계속 되고 있어!!

(이번부터 셰릴->쉐릴로 바꿔쓰겠습니다~ 아무래도 대세에 따라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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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점점 암울해져가는 쉐릴에 대해선 뭐라 할말이 없다.. 급기야 오프닝에선 이런 장면까지 나오다니..

정말 쉐릴의 운명은 어디까지 심술궃은 거냐; 이제 살려줄때도 되지 않았나..

중요한건 이번 18화를 계기로 나는 란카 -> 쉐릴로 테크를 옮겨탔다는 거다;(역시 동정심 유발엔 못당하겠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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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오프닝 영상은.. 재탕이 많았지만 분위기가 좀더 암울해진 느낌이다.

단순했던 이들의 만남이 이토록 꼬여가다니.. 대채 마크로스F의 여주인공들은 왜이렇게 다 불쌍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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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ㅡㅜ 쉐릴.. 초반의 그 강렬한 인상이 점점 그리워지고 있다.

안습의 어린시절, 매니져의 배신, 빼앗긴 남자, 빼앗긴 지위.. 거기에생체실험 모트모토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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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카의 과거 사진은 오즈마가 고이 보관하고 있었다. 아직 이 사진을 보여줄 단계는 아닌듯.

란카의 과거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이것으로 브레라는 란카의 오빠라는 사실이 거의 확정되었다.

13화에서 잠시잠깐 이 사진이 나왔지만 이번에는 좀더 자세히 보여주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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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진짜 대학생같은 크랑크랑.

훗.. 대학생이라면 미쉘이 걱정하던 '아동성범죄'따위는 성립하지 않는거군~(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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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쉐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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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크로스의 브릿지는 이래야지. 핀 포인트 바리어라는 말도 오랜만에 들려온다.

급조된 것 치고는 꽤 모양새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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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니가 왜 여자옷 갖고 싸우냐고!! 아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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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8화는 정말 드라마성과 연출력이 상당하다!!

이 꼬여가는 갈등을 대체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크으.. 정말 불타오르게 만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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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들에게 바리어 설정은 필요없다. 공격자체에 내성이 생기다니??

바퀴벌레인가?? 드라마든 전투든 점점 치열해져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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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지구를 대신해 은하계의 새로운 신천지를 찾아 떠난다는 은하파종계획.

그 일환 중 하나인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새로 도착할 신천지에 바쥬라가 꼬여들면 곤란하다.

원래대로라면 이번 싸움으로 바쥬라들을 전부 따돌리고 프론티어는 은하중심지로 폴드를 해야겠지만.

스토리가 이렇게 끝나서야 되겠는가?? 바쥬라와는 이대로 빠이빠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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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원래의 목적인 초장거리 폴드에 들어가는 프론티어.

그야말로 점입가경, 클라이막스로군.. 아 재밌다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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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뭥미? 또 발작이니??

대채 니 뱃속에 뭐가 들어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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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알토 이 부러운 색휘'였지만 지금은 누구 하나를 선택하기가 상당히 곤혹스러운 현실이다.

음. 정말 가혹한 설정이군. 지금으로선 쉐릴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옳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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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게 란카 뱃속이 아카쨩(?)인 건가? 아니면 다른 그 무엇인건가..

역시 나의 여자친구는 에일리언~~

이제 앞으로 어떤 흐름이 될지 도무지 감도 안잡힌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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