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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배틀러의 풍채. 벌레와 결합된듯한 저 디자인은.. 독보적이라고 할 수 밖에..

지금도 이런 디자인은 보기 힘들다.. 성전사라는 이미지 때문에 검을 이용한 전투가

주를 이룬다는 설정도 멋지다. 물론 토미노 작품답게 치열한 전쟁신이 잘 살아 있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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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와 우주 사이에 있다는 지저문명 바이스톤 웰.

바이스톤 웰은 요정, 유니콘 같은 것들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였지만

지상의 쇼트 웨폰이 이세계에 온 후 부터 기계들이 점차 보급되어

결국 '오라배틀러'라는 병기를 만들어 국가간의 전쟁이 무분별하게 발발.

오라배틀러를 운용하기 위해 지상의 유능한 파일럿들을 계속 해서 이세계로 소환시킨다.

요정들과 많은 생명들이 전화에 휘말리게 되자 전쟁 가해자들을 전부 지상으로 내 쫓아 버린다.

그러나 지상에서도 싸움은 멈추지 않고 결국 모든것이 사라질때까지 싸움은 계속되는데..

<성전사 단바인 : 보인다 바이스톤 웰.>

토미노의 잔혹동화가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난 작품이 성전사 단바인이다.

전쟁 중독자들은 꿈과 이상의 세계마저도 싸움의 무대로 삼고 결국 모든 것을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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