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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를 수놓은 J9 팀. 박싱거, 사스라이거, 브라이거의 3인방.

범죄자들과 맞서는 내용인데 이것도 나름 연대기가 있는 작품이다.

전국마신 고쇼군의 계보를 이어받은 것처럼 파일럿 팀들의 성격은 매우 유쾌하면서도 시니컬했고

심각한 상황을 어느정도 위트와 가벼움으로 넘기는 캐릭터성이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다.

<Happy song in 사스라이거>

80년대가 슈퍼로봇시대의 전성기이긴 했지만

J9은 그중에서도 센스가 넘치는 작품이었다.

특히 작품에 몰입하게 만드는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았다.


<은하선풍 사스라이거>

사스라이거의 오프닝인데 후렴부분의 아카펠라 부분이 꽤

중독성이 있다. 전반적인 작품의 분위가 잘 나타나 있는 멋진 곡이다.


<꿈의 landing machin in 박싱거>

J9는 알외를 통해 처음 접했다. 알외자체가 워낙

유니크한 참전작이 많았으니 상당히 신선한 마음으로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난다. 이를 계기로 J9을 감상하게 되었다는~

XO에선 J9 3인방이 전부 등장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유랑의 키드 in 브라이거>

아차! 브라이거는 로봇물중에선 최초의 베드신이 있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J9은 범죄를 다루는 내용인 만큼 성인코드도

군데군데 삽입되어 있었다..

물론 그 범죄라는것들이 상상을 초월하지만--;

(목성을 태양화 시킨다던지.. 태양계를 통째로 워프시킬 계획을 짠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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