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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이야기

어김없이 마크로스F 17화

섬뜩파워 2008. 8. 2. 01:19

어김없는 마크로스F 포스팅.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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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어찌된 일인지 오프닝은 트라이앵글러가 아닌 성간비행으로 바뀌어 있다.

란카 안티들은 게거품을 물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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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7의 My soul for you가 흐르고 있다!

117선단 사고 이후 란카는 상당히 자폐적인 성격이었음을 알 수 있다.

아마 란카를 맡은 오즈마 그동안 눈물겨운 분투를 했으리라.

오즈마의 성을 따왔으니 란카라는 이름도 본명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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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식으로 말하자면 군장을 돌고 있는 둘.

알토의 저 볼멘 표정을 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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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랑크랑만 믿고 가는거다. 누님 + 로리의 요소를 두루 갖춘 캐릭터라니.. 거기에 츤데레적 성격까지 겸비했다.

역시 오덕의 원조 아니메.. 마크로스다운 캐릭터다.

오죽하면 셰릴vs란카는 관심없고 승리의 크랑크랑을 외치는 사람들까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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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의 로맨스도 은근히 감초역할을 해준다. 이번화에서 드디어 폭발했더군.

오즈마 참 남자다운 캐릭터다. 포커의 뒤를 잇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쩌면 해골소대장이라는 것 때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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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놀이를 하고 있는 알토.

이 오밤중에 여자방에 침입하기 위한 그의 분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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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카는 초록생명체 매니아??

핸드폰, 쿠션, 아이군까지..

뭐 자기 자신이 일단 초록생명체이니; (란카는 젠트라디의 혼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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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동안의 궁금증이 한꺼풀 벗겨진다.

그레이스가 왜 바쥬라를 프론티어로 끌어들였는지에 대해서도 짐작이 가능한데

바쥬라 체내에 있는 폴드 쿼츠때문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 폴드쿼츠를 이용해 무슨 짓을 계획하는지.. 란카의 노래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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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카 빠순양 결국 그녀의 뒤를 쫓아오다.

보면 볼수록 은근히 변태같다는;; 자네에겐 부잣집 도련님이 붙어 다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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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마 vs 브레라. 브레라는 프론티어에 온 이후 완전 밉상이 다 되가고 있다.

사사건건 훼방을 놓는데 정말 이녀석의 목적이 갈수록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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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부터 바쥬라는 내성이 생겼다; 마크로스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 필살기인 반응탄에도 꿈쩍 않는데.

파이어봄버의 Try Again이 BGM으로 쓰이면서 갑자기 모든것을 근성으로 떼우겠다는 열혈물로 돌변;

이번화는 7의 ost가 간간히 나와준다.

아 그러고 보니 마크로스 쿼터의 게이같은 조타수도 바사라의 팬이라고 자처했군.(15화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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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라의 새침한 표정도 근근히 엿볼 수 있는 화였다.

정말 이녀석은 왜이렇게 강한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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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성사되는 란카의 첫 콘서트.

자 이제 다른 노래들을 더 내놓으란 말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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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나오나 싶었던 셰릴. 다음화에서 셰릴과 관계된 뭔가 나올 듯 싶다.

뭐 노래를 그만둔다는 다이제스트가 나온 모양이다만; 요즘 다이제스트는 꽤나 믿을만해서..

흑..ㅡㅜ 셰릴이 노래를 안부르다니.. 정말 앞으로 어떤 스토리로 흘러갈지 짐작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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