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카 어택?

이번 화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더군.

다소 마크로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어리벙하게 만들 만한 내용이 몇가지 있기에 한번 정리해볼까 하다가..

역시 쓰다보면 두서없는 주저리가 될 수 밖에 없기에 ㅋ 마음놓고 주저리를 늘어놓을려고 한다.

비루라는 생각보다 귀엽더군. 나는 좀더 카리스마 있는 인물일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면 VF-25의 오버테크놀러지라던지 크랑크랑 같은 젠트라디인이 같은 SMS에 소속된 것도

비루라가 젠트라디인 이라서겠지.

음.. 역시나 상상력을 표현하는 방법은 죽지 않았군.

이런 고퀄리티의 작품은 화가 진행될수록 종종 초심을 잃는 경우가 많아 조마조마한 심정이라고.

제목부터가 작정하고 란카 어택이다. 민메이 어택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또 어떤 엄청난 장면이

나올까 싶게 만드는 떡밥중의 떡밥; 역시 최종결전은 란카 어택으로는 안되는거냐;

하긴 벌써부터 나오는게 이상하잖아.

하앍. 자네 학교에서도 이런 복장이라니 얼굴에 Fe성분이 만땅이구나.

역시나 일반인들과 섞이니 그 잘생긴 마스크 덕에 한 인기하더군. 그런데 이녀석 사이보그인 줄은 알았지만

대놓고 사이보그인 것이 공공연해져 버리다니 왠지 신비감이 뚝 떨어지는데.

임마 너 갔다오면 할얘기가 있다매! ㅋㅋㅋ 이런데서 이러고 있으면 어쩌자는 거냐.

엄한 소년의 냄비근성이었나. 뭔가 기대감을 채우기엔 2%부족한 녀석들이다.

흑.. 안습이군요 사장님.

그때가 좋았건만. 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해보죠.

란카 스토커 드디어 란카와 단둘이 항가항가..는 아니고; 쿨럭

자기 할말만 하고 쏙 빠지는 브레라. 입이 굉장히 무겁군 자네.

어느새 이름까지 붙여놨냐; 그러고 보니 널 잊고 있었구나 ㅋ

진짜 넌 어디서 튀어나온 잡종이냐?;

아앗! 이러시면 안되....는데.. 돼! ㅋㅋ

갈수록 셰릴이 란카에게 밀리는 분위기라 요즘들어 급불쌍해진 셰릴.

거기다 매니져의 음모마저 있는 듯하니.. 불세출의 인기가수도 여기서 끝?? 일리가 없지;

슬슬 마크로스 쿼터의 출진장면 횟수가 잦아지고 있다. 주력전함치고는 존재감이 너무 낮다 싶었는데.

다른 마크로스 함대와 합체! 한다거나 하는 설정은 무리일려나.

앗 그러고 보니 프로토데빌룬이 프론티어 세계에선 이미 알려져 있었군.. 꽤 후덜덜한 놈들이었지.

지금은 전쟁 현장체험중.

자.. 싸나이들의 세계를 본 소감은??

아아.. 정말 전쟁을 이렇게 미화시켜도 되는건가요..

이 미칠듯한 아름다움을 무어라 설명해야 할까.

마크로스는 정말 눈만 높이는 작품이다.

알토+셰릴+란카의 삼각관계에 또 +된 브레라 스턴.

알토보다 계급도 더 높고 학교에서 인기도 더 있고 심지어 발키리를 모는 실력도 더 우세하니;

그동안 부러움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순풍에 돛단 알토에게도 비상이 걸렸다.

그나저나 너는 이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아직 모르지??

쭉 지켜보니 이용만 하려고 하고 진짜 무서운 여자라는건 아직 모르는 듯 하다.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뒷통수 열라 세게 맞을듯.

앗! 새로운 엔딩곡이 또 나왔다ㅋ 이거 OST의 홍수구만.

란카의 고양이 일기에 뒤질새라 셰릴도 한 번 나와주는건가.

그런데 란카는 벌써 2집 싱글작업을 들어가버렸더군; 어쩔거냐.. 아아; 셰릴ㅜㅜ

란카가 짝퉁 젠트라디 인이라면 오리지날 젠트라디인인 크랑크랑.

크랑! 귀엽다ㅋㅋ 마이크론 버젼. 젠트라디 버젼 둘 다 좋더군.

크랑크랑도 개인적인 기대주 중에 한명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