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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이 고 특유의 악마적 분위기를 반영하는 기계수 군단들.
이런 마소적인 디자인은 원래 마징가에 채용하려 하였으나 방영 당시 어린이들을 위해 이미지를 순화시킨 것이라는데..
원래 마징가를 우리나라 말로 풀이하면 마신아(魔神我)가 되는데
내가 곧 신이며 악마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기계수 군단을 이용해 세계를 정복하려는 Dr헬.
그러나 이 양반도 결국 진정한 배후인 미케네 제국에 의해 이용만 당하다 죽게 되는데, 후에 지옥대원수로 부활하여
미케네 제국의 장수가 된다. 적개심으로 불타는 Dr헬의 처절한 복수극도 마징가 시리즈의 드라마성을 드높였다.
Dr헬의 충실한 심복인 아슈라 남작. 남여의 미라를 각각 이어붙여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항상 패배를 반복하는 졸렬한 모습만 보이다가 장렬한 최후를 맞이했기 때문에 이외로 굉장한 팬을 지니고 있다.
기계수가 고대신화속에 나오는 거인들이며 그 실체는 거대로봇이라는 것도 유명한 이야기지만..
어떻게 이런 고대의 초병기들이 현대에 되살아난 것인지.. 이들을 조정하는 자들이 얼마나 강적들인지 알게되면
정의를 위해 싸운다는 마징가의 고리타분한 명분도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는 것.
기계수를 서로 이어붙여 만들어진 합체괴수.. 저런 괴물이 실제로 있다면 왠만한 호러 스릴러는 그냥 찍을텐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저런 괴물들과 싸워야 하는 쇠둘이(;)의 용기가 참 대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수많은 기계수를 때려부셔온 마징가가 단 세마리의 기계수에 캐발리고 있는 상황.. 이때 혜성같이 첫등장해
적들을 일격에 파괴해버리는 그레이트 마징가의 데뷔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우리세대의 작품은 아니지만 그당시 이 장면을 본 사람들은 전율을 일으켰을 정도라는데.
그 초강력함으로 너무너무 유명한 마징카이져..
로봇대전에서 첫데뷔를 하였는데 SFC판 4차에서 게임의 시스템상 후반으로 갈수록 약해지는 겟타를
대신하기 위해 진겟타를 만들어냈다는 것도 너무 유명한 사실이다. 판권게임이 또다른 오리지널을 만들어내
재생산된것이므로 팬들에게 있어서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었고
후속작인 F에서 팬들의 성화에 힘입어 드디어 마징카이져가 등장하게 된것이다..
OVA판에서 브로켄 백작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던..
조금만 공들였다면 정말 대박쳤을 애니인데..
사실 진겟타가 원작을 말아먹은 케이스라면 (그것도 나름 좋았지만) 마징카이져는 원작에 충실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오리지널 마징가를 그대로 답습하면서 여러 시도들을 했다는 것이 곳곳에 눈에 띈다.
알파시리즈는 OVA판에 충실하면서도 왜 스토리는 넣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역시 판권작의 문제인가.. 그런데 마징카이져의 창조자는 반프레스토인데; 어째 거꾸로 된 듯..
솔직히 지금의 이름높은 로봇애니들은 마징가가 아니었다면 등장하지도 않았거나 10년은 늦었을거라는
누군가에 말에 전적인 동감을 한다. 로봇대전이 고향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언제 제대로된 부활 프로젝트라도 안하나?
DON'T WANNA KNOW WHY
EVERYBODY READY GET IT ON
かざした拳は DON'T GIVE UP
내 뻗은 주먹은 DON'T GIVE UP
搖るぎなき力を湛えた
주체할 수 없는 힘을 가지게 된
最强のSOLDIER
최강의 SOLDIER
揭げたフラッグは EX-DANGER
휘날리는 깃발은 EX-DANGER
神さえも恐れぬやつらに
신 조차도 두려워 하지 않는 놈들에게
極上の VIOLENCE
극상의 VIOLENCE
闇を拂い
어둠을 뿌리치며
人人の嘆きの聲に
사람들의 탄식 소리에
その腕を差し出せ
그 팔을 내밀어라
IN THE FIRE! BREAK IT DOWN!
破滅への鐘が響くよ
파멸로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終りのない永遠の WAR GAME
끝나지 않는 영원한 WAR GAME
IN THE FIRE! CRUSH ON CRUSH!
愚かな時代の末路に
어리석은 시대의 말로에서
さあ 警告しよう
자아 경고하자
DON'T WANNA KNOW WHY,
EVERYBODY READY GET IT ON!
怒りのゴングは SO WARNING
분노의 공은 SO WARNING
血塗られた 地上に目覺めた
피로 얼룩진 지상에서 눈을 뜬
最强の SOLDIER
최강의 SOLDIER
次元の扉は EX-DANGER
차원의 문은 EX-DANGER
襲い來る 邪惡なやつらに
습격해 오는 사악한 놈들에게
LET'S VIBRATION
空が燃える 風が泣く
하늘이 불타오른다 바람이 운다
大地が吠える
대지가 울부짖는다
今 世界が叫ぶ
지금 세계가 외친다
IN THE FIRE! BREAK IT DOWN!
見渡す地平の 彼方に
저 멀리 보이는 지평선 너머에서
明日を描く 鋼鐵の DREAMER
내일을 꿈꾸는 강철의 DREAMER
IN THE FIRE! CRUSH ON CRUSH!
狂った時代の迷路で
미쳐버린 시대의 미로에서
さあ 警告しよう
자아 경고하자
DON'T WANNA KNOW WHY,
EVERYBODY READY GET IT ON!
闇を拂い
어둠을 뿌리치며
人人の嘆きの聲に
사람들의 탄식 소리에
その腕を差し出せ
그 팔을 내밀어라
IN THE FIRE! BREAK IT DOWN!
破滅への鐘が響くよ
파멸로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終りのない永遠の WAR GAME
끝나지 않는 영원한 WAR GAME
IN THE FIRE! CRUSH ON CRUSH!
愚かな時代の末路に
어리석은 시대의 말로에서
さあ 警告しよう
자아 경고하자
DON'T WANNA KNOW WHY,
EVERYBODY READY GET IT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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