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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이야기

피가 끓는 노래

섬뜩파워 2008. 6. 7.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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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윈엠프 방송이라는것이 있었지..

지금은 아프리카로 많이 옮겨갔지만 저런 개인방송국을 찾아다니는것도 쏠쏠한 재미였다.

그당시 파판이 9까지 나온 때여서 파판ost만 24시간 방송하는곳도 있었고.

나이트음악만 주구장창 틀어놓는 사람, 애니음악만 틀어놓는 사람, 클래식만 틀어놓는 사람등..

한명이 팟캐를 트면 여러명이 방에 들어와서 신청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여병추라는 말이 이때부터 있었던것같다;

그때는 소리바다가 완전 무제한이여서 곡 신청받는건 문제도 아니었지만..

어쩌다 소리바다에도 없는 초레어를 신청하는 이들도 간간히 있었는데--;

그 중 이 Rising이라는 음악이 기억난다.. 당시 존재조차도 몰랐던 네오겟타ed이라는군..

정말 이 얼마나 로봇틱하고 열혈스러운 노래인가..

난 이때부터 잼프로젝트를 좋아한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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