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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이야기

턴A건담 - Moon

섬뜩파워 2008. 7. 10. 10:10

턴에이가 로봇대전ㅋ의 참전이 결정된것을 축하하는 한편

바로 이전에 포스팅을 통해 암울호 대위님께서 "철이"로 개명당한 것에 지못미를 표하는 바

로봇대전ㅋ에서 턴에이 건담을 하사할 것을 다짐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록 대머리 수염이 암울호님과는 다소 맞지 않는 이미지를 지녔다고 생각되지만

빔스플리쉬건과 월광접은 올병기겠지?

고로 퍼스트의 풋풋한 향수를 떠올리며 하이퍼 해머를 돌리는 암울호님의 회춘을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ㅋ건담 극장판으로 등장하신다니.. 디제를 태워볼 용의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의 김씨는 이번엔 또 어떤 사기를 칠지 주목되고 있다.

제일 약한무기가 메가입자포인데다가 염동파쇄 매니퓰래이터,

올레인지어택, 월광접을 소유한 녀석인 점을 감안하면

탑재무기들은 사실상 전부 필살기 급인셈.

원래 이녀석 자체가 문명 한두개 정도는 우습게 파괴하는 녀석이니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파일럿인 김씨가 이녀석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던 점을 생각하면

크게 두려울 것은 없다고 본다.. 그런데도 무시무시한 보스급이었지만..

난 이녀석이 왜 분신을 갖고 있지 않은지가 의문이다.

사실 어떤 의미로는 진정한 분신의 염원을 이뤄낸 녀석인데..



라라루~ 라라루~

칸노 요코의 음악은 굉장히 좋지만

어떤 의미로는 그녀만의 테이스트라는 것이 있어서

듣다보면 딱 알 수 있다.

특히 턴에이에서는 물이 오를대로 올라서

꽤나 명곡이 많다.

저 라라루 부분에서는 전율이 넘쳐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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