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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3의 팬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거대 MA의 대결이라는 구도 때문이었다.

초반의 형제기인 두건담의 대결구도도 멋졌지만 두 MA의 대결구도도 참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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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뺏은 콜로니를 달에 낙하시키려는 데라즈 플리트.

이로서 거대질량의 낙하에 의한 초중력붕괴가 나오는 건담 애니메이션의 전통(?)을 지킨건가..

0079, Z, S, 역습의샤아, W, X 뭐 찾아보면 더있겠지만.. 공통소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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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액시즈 잔당들의 모습이 잠시잠시 등장한다.

중간세계라는 설정을 충실히 받아들인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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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의 정신을 형상으로 표현한것 같다! 라는 말에 백배 공감이 가는 노이에질.

정말.. 0083의 메카닉 디자이너는 연방과 지온이라는 양진형의 특색을 제대로 살렸다는 점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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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3에는 무려 라비앙 로즈도 나온다..

기지,해안,콜로니잔해,사막,데브리존,우주,달에 이어.. 정말 건담이 모든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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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이라도 써있는 얼굴. 계급은 시나프스가 더 높을 텐데;; 이게 바로 홈어드벤테이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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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악당틱한 얼굴로 변한 데라즈. 목표달성을 눈앞에 둔 그의 순진무구한 모습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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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특사라지만 홈팀의 기세에 눌린 시나프스 함장.. 아이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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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3호기의 개발자인 루세트. 초본과 달리 찌들은 니나와 달리 건담을 전장에 내보내고 싶어하는

순수함(?)이 그녀를 지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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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질의 등장과 함께 졸라 짱센 모습을 과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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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코우에게 건담3호기를 주겠다는 루세트..

아닌밤중에 목욕중인 코우를 찾아오는데;; 쪼끔..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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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즈의 목적은 달에 콜로니를 낙하시키는 것이 아닌 지구로의 콜로니 낙하!

급반전되는 상황이 숨가쁘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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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건담3호기. 올드건담시리즈 중에서는 독특하게 코어블록 시스템이 없다.

그자체가 스테이맨의 역할을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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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악당냄새를 팍팍 풍기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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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여자의 죽음;; 이제 코우는 더이상 도련님으로서의 삶을 살수가 없게되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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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쿠데타로 번지는 알비온의 반란. 스토리가 슬슬 막장으로 치닫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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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트는 이들의 삼각관계를 알고 있었다..

음.. 알면서도 이런짓을 했단 말이지... 여자란 무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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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앙 로즈를 등지는 알비온. 이제 슬슬 최후의 결전장으로 향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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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건담때부터 채용된 360도 전방위 모니터를 채용하고 있다..

이거.. 너무 시대를 앞선거 아냐?? 팬들은 쾌재를 불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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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의 졸라 멋진 활약으로 연방군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요즘 나오는 건담들은 전부 일당백으로 나오지만(아니.. 생각해보면 올드때도 그랬었지..

하지만 그건 정도의 문제다..) 작품 전체의 성향으로 봤을때 가토의 활약이 상당히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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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등장한 전장120m의 건담 3호기. 덴드로비움

아마 티탄즈가 만든 사이코건담이나 S에 나오는 전함형 MA를 제끼고

연방의 첫 MA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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