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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첫경험'이 약한 코우는 첫 우주전에서 복날의 개맞듯 두들겨 맞고

부숴진 1호기를 수리하기 위해 '폰브라운'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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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표는 달이다.

(13화라는 비교적 짧은 분량안에서 다양한 건담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작진들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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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창이 되버린 1호기. 이래서는 2호기 추격이고 뭐고..

그러고보니 정작 해야할 임무는 뒷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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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 개늠..'

시작도 하기 전에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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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똥씹은 얼굴이 된 코우. 넌 참 웃다울다를많이 하는구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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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은 후임. 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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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적대는 몬시아. 그러나 틀린말들은  아니기 때문에 코우만 죽상이다.

나같으면 '왜 나한테 이런 x같은 일이..'라고 생각할 법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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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데서 꼬장피우던 코우는 엎친데 덮친격 집단구타(...)까지 당한다. 어이쿠야..

이 얼마나 현실성 넘치는 설정인가;; 지지로 복도 없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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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여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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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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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줌마도 달에 행차하셨다. 그냥 보급차 온 것같은데 본의 아니게 알비온을 만나서

변장을 한 듯. 전쟁상인인 아나하임과는 위험한 거래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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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훔쳐봤을뿐인데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는 코우;; 야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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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지말라는건 더 하고 싶은법; 코우는 상당한 쑥맥이지만 기계앞에서는 빠돌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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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가 엄한데서 뻘짓거리 하고 있을 때 1호기의 우주형 개조도 순조로히 진행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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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의 동거녀(..)는 기계나 만지작거리면서 기름냄새나는 남정네들을 싫어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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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대형화면으로 본 가토의 모습에 움찔하는 코우.. 저녀석.. 연예인이었을 줄이야!(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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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찾아 삼만리. 야 헛짓거리 그만하고 가서 건담이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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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도 좋지만 지금 코우는 MA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이 MA가 바로 그 유명한 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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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로의 완성이 가까워지자 급방긋하는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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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1호기 풀바니언. 그나저나 탈영했던 코우를 아무런 처벌없이

바로 테스트라는 명목하에 다시 건담에 태우다니..

정말 좋은 군대다.. (이런 건담이 0083년에 있다니-_-; 시대를 너무 앞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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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싱, 풀바니언!!

신형건담이 성능테스트가 이제 막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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