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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to my heart

이 게임을 2회차 플레이하면서 최종보스에 접어들었다.

2회차다 보니까 우리편이 워낙 세질대로 세져서 셀렉트버튼을 눌러놓고(이렇게하면 자동전투가 된다.)

나는 라면을 먹고 있었다. 헉 근데 내가 못봤던 오의들과 합체기들을 마구 써대는 것이 아닌가!

이게 모지!! 하는 마음에 인터넷을 뒤져서 사용법을 알게되었고..

이것에 재미들린 나는 3회차를 다시하게 되었다-_-;;

3번째 최종보스.. 이번엔 정말 이게임을 뽕을 뺏다고 생각한 나..

또 다시 셀렉트 버튼을 눌러놓고 라면을 먹으려는 찰나..

오잉? 이건 또 모야?!

또 처음보는 기술들을 마구 써대는게 아닌가--;;

그래서 나는 4회차까지 플레이를 했었던 풋풋한 기억이 난다..

2인용 플레이도 꽤나 재밌었던 게임(서로 좋은 장비를 차지하려고 난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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