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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는 없으니 안심하시오!

그냥 시간이나 때울 겸 이 영화를 봤다..

서울극장으로 갔는데 정말 볼게 드럽게도 없었다...

그나마 요즘 좀 잘나가는 추격자나 GP506은 본지 옛날이고..

솔직히 어제 잠을 너무 못자서 보다가 지루하면 그냥 잘려는 심보(?)로 봤는데..

이 영화를 보고난 평가에 대해 말하자면... 좀 짱인듯

리셀웨폰이후로 이정도로 괜찮은 액션영화는 최근에 없었다..

미션임파서블3나 다이하드4에서 잊어버린.. 옛날 액션영화에서 느껴지는

그 좋았던 '뭔가'가 이 영화에서 다시 느낄 수 있었달까??

아마 이 영화 최고 장점은 무지무지 간결한 스토리라인과

군더더기가 전혀 없는 엔딩이랄까..

질질끄는 것도 하나도 없이 딱 좋은 템포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우..갑자기 알바가 된듯한 느낌..

솔직히 난 이영화 기대 절대 안했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든다면.. 그냥 잊어라;;

생각없이 보는 영화긴 하지만 액션영화의 '좋음'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을것이다..

참고로 명동쪽의 모시네마에는 이 영화를 아예 개봉안했더군.. 썩을..

이렇게 좋은 영화를.. 어쨋든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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