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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정태룡의 아수라장

섬뜩파워 2008. 8. 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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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초특급 레어가 되버린 책. 큭...

뒷길 게임인생이란 무엇인가.. 적나라한 비난과 위트가 무엇인가..

정태룡이 게임라인 편집장때 정말 게임잡지가 이렇게 재밌구나를 느꼈었다.

아마 지금도 그때의 황금기를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편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정말 말과 그림이 완전 틀려서 폭소를 터트렸었는데..ㅋㅋ

아쉽다.. 그립다.. 막말과 비꼬는 맛이 참 감질났던 그 시절이..

게임잡지 맞나 싶을 정도로 유혈낭자한 그 연재만화들이..

요즘 잡지에선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꿈의 편집장 정태룡을 추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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