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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로로봇대전의 블러드템플은 사실 FSS와 관련있는 기체였다.

단바인 OVA의 서바인, 즈와우스, 실키마우 역시 팬서비스였던 것.

사실 개인적으로 요즘 테라다의 몇몇 말들 때문에 '자기편의주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내고 싶지만 귀찮아서 안낸다! 라거나 소대시스템은 담당PD의 취향이었던 것이 밝혀진 이후-_-;)

그런데 이번에는 이 테라다가 왠일인지 웹매거진을 내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원래 테라다의 성격 자체가 팬들과 왕래를 자주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건 처음인 듯 싶다.

이번 후쿠오카에서 열린 토크 캐러밴에서도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분위기인 듯.

과거 시리즈를 내면서 겪어야 했던 고초들을 말하고 있었다.

먼저 슈로대Z의 발매일을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다니..

기존에는 없던 방식이다.. 내가 썼지만..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것 같은 느낌-_-;;


회담장에서 나온 몇몇 내용을 간추려보면.. 상당히 이외의 말들이 나왔더군.


에바의 참전 배경


원래는 제4차에 에바만 더해 팔 생각이었지만,
라이터로부터 이야기가 난해해서 짜넣기 힘들다고 말해져 신작을 만들게 되었다 .
모처럼이므로 난해한 이데온과 가이낙스 연결로 톱을 노려라을 냈다.
세가 새턴으로의 슈퍼 로봇을 갖고 싶은 세가와 에바를 내고 싶은 반프레스토가 능숙하게 서로 맞물렸다.
SD는 이미지적으로 어떨까라고 하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안노 감독이「나의 에바가 마징가나 겟타와 함께 싸우는 것을 저지할 권리는 아무도 없다!」라고
갑자기 화내며 OK가 나왔다고 하는 이야기를 소문을 들었다.
(본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는 아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소문에 들었다는 것)


-이것은 말하자면 건버스터는 떨이로 나왔다는 것이군.. 쿨럭';

그리고 지금까지 라미엘이 전투장면은 만들기 편했지만 '에바-서'에서 나온 라미엘을 보고..

'지금까지 내가 알던 라미엘이 아니다'라고 했다고 함;; 웃기다 풋.


그외의 어른의 사정

 

00은 나올 수 있습니까?
테라다 「슈퍼 로봇에 나올까가 아닌가는 내고 있는 회사를 조사해 주세요.
상품화권이 경합 기업이라면 힘듭니다.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그렌라간'이 출두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통실에선..

판권 깡패 코나미를 상대로 그렌라간을 쟁취하라!! 힘내라 테라다!! 같은 덧글들이 뒤를 이었다.


내가 로봇대전Z를 목빠지게 기다리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 오랜만에 실험정신이 들어간

"기합 작품"이라는 느낌이 들어서다.. 시리즈화가 될지 말지는 차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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