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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이야기

건담 2008 캘릭더

섬뜩파워 2008. 8. 19. 01:55
사실 이런건 예전에 올렸어야 했지만 나는 이걸 이제서야 발견했으므로;;
예전에 98년도였나? 식상한 달력이 싫어서 일부러 용산까지 가서
에반게리온 달력을 산적이 있었다.
참 그림도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으나 제일 문제인 점은 날짜가 가로로 된 대다가
우리나라와 공휴일이 달라서 별로 쓸모가 없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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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 건담들의 특징은 마지막 장면은 항상 파괴된 건담과 함께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달력들은 각 건담들의 마지막 장면을 그려놓은 것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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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을 장식하는 그림은 다름 아닌 제타건담.
극장판의 해피엔딩 버젼으로 카미유를 마중나온 화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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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엇갈리는 역습의 샤아 모습.
핀판넬을 전부 써버린 뉴건담이 폭발하는 액시즈를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그에 비하면 토마호크에 박혀있는 사자비는;; 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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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터가 해제된 F91의 모습.
라플레시아의 살점(?)이 둥둥 떠다는 모습이 보이는가.
저 뒤의 항복깃발에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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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의 블루도 요즘 자주 화자되는 작품이다.
크로스본, 섬광의 하사웨이 등과 같이 언젠가 무대위에 다시 서는 날이
올 것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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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 건담 시리즈 엔딩중 가장 감각적인 화면을 선보인 0083.
덴드로비움은 뭔가 먼치킨의 향내를 풍기지만 작품 전반적에 넘쳐흐르는
리얼성 덕분에 꽤나 개념작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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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나노머신 고치에 둘러쌓이는 턴 형제들이 장식해주셨다.
개인적으로 김씨와 로랑의 마지막 칼싸움은 좀 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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