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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이 있다고 하지 않던가??
지금까지 위기단계를 거쳤다면 이번화는 절정의 분위기가 물씬 난다.
특히 이번 22화는 열혈마저도 느껴지는데!!!ㅜㅜ
왠지 프론티어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그 언덕길이 이번에는 이렇게 파괴된 모습으로 나온다-_-;
1화부터 등장하여 심심하면 나오던 이 거리의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게 된건가..
에바 극장판에서 뚜껑 날라간 네르프 본부를 볼때도 이런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이것이 나나세 망상속에 있는 란카의 모습인건가;;
단순한 란카 빠순이인줄 알았는데.. 이거 살짝 위험했군..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셰릴의 성숙해진 모습; 뭔가 발라드 가수틱하게 변한 듯??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셰릴의 부활인가!! 더군다나 목소리에서 폴드파마저 검출되다니??
죽을병을 얻은 대신 영혼을 흔드는 음색을 얻은것인가..
전편부터 먼산모드가 된 탈력만점의 크랑크랑. 크흑.. 오빠씨도 슬퍼지려 하는구나..
알토에게 중요한 조언을 해주는데.. 젠장 이녀석은 왜 안슬퍼하는거야!!
이것은 설마하니 휴드라의 새끼인건가;; 저 날개와 털색깔을 볼때 휴드라가 틀림없다..
어렸을땐 이렇게 귀엽다니.. 그건 그렇고 이녀석을 키우던 녀석은 대체 누구냐!!
흑.. 안습의 매니져 아저씨 이번에는 셰릴에게 붙은건가.
노래는 사랑! 사랑은 노래!!
여자 부하의 성추행을 취미로 일삼고 있는 함장님 눈에서 광채가 나십니다.
오즈마가 꼰지른 덕분에 대통령 암살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직후의 모습.
"우리도 우리의 갈 길을 찾아야겠지".. 저런 중후한 나이에도 자신의 길에 대한 탐구를 계속 할 수 있는거군.
알토 형님에게 한번 득해진 셰릴은 이제 이곳을 완전히 자신의 집이라고 착각하는 모양이다-_-;;
하긴 너에게 갈 곳은 마땅히 없는 듯 하구나.. 그건 그렇고 알토 아버지께서 뭐라 안하시나??
알토 아버지는 존재감이 참 없다.. 그래서 알토가 더 자주 들락날락 할 수 있는건 아닌지..-_-;
(오늘도 아빠 없네? 아싸~)
저 귀걸이... 역시 예삿물건이 아닐거야.. 분명..


지금부터 알토의 "셰릴 공략"에 대해 살펴 보겠다..

이 녀석.. 이번에 드디어 일을 친다..



 
한밤중에 클리어를 위해 셰릴의 침실에 침입한 알토.
셰릴 : "아..알토?!"
알토: "........."

셰릴은(는) 눈물 아이템을 사용했습니다.
저 이불은 아마 알토의 이불일지도 모른다..
(후욱.. 후욱..)
에잇~! 덥석!!

클리어 성공.
그리고는 장면 전환...
토끼가 방아찍기라도 하는 걸까요.

(물론 다 뻥입니다-_-; 진실은 저너머에...)
자신의 전남친이 셰릴과 항가항가(?)를 하고 있을때 자장가나 듣고 있는 란카.
이쪽은 촉수벌레(;)와 친오빠와 함께 우주한복판에서 분위기에 취해있다.
'아이군을 고향으로 보내주고 싶어!!'라는 명분 뒤에는
11년전의 진실을 파해치겠다는 속내가 있었다(...)
...역시 당신은 단순한 사이보그가 아니었던 건가; 이건 사기야~
그런 사람치고는 여태 잘도 셰릴 비위를 맞춰왔었군..
신 대통령의 오바 액션(+찰랑거리는 머리-_-;)를 볼 수 있는 연설.
근데 이거 연기 티가 너무 확나잖아.
어쨋든 프론티어의 남은 수명 3개월 동안 뭔가 막장짓을 할 것이 틀림없어 보이는..

여기서부터 진짜다!!!
신 대통령의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마크로스 쿼터는
결국 프론티어에 반기를 드는데!!!
현시각을 기해 우리는 군대에서 해적이 될 것이다.
첫번째 사냥감은 이 배다!! 가자! 해적들이여!!
->크흑.. 정말 멋지군요 함장님.. 근데 함장님 성함은 뭔가요??? 여태 모르겠다는..
어라?! 크랑크랑은 프론티어에 남으려나 보다..
새로운 란카의 대역..
이거 뭔가 마크로스 플러스때의 분위기가;
(이것은 마치 샤론 애플;)
다시 마이크를 잡은 셰릴.
참 눈부십니다. 이래야 셰릴이지~~
'모두가 왼쪽을 보고 있으면 괜히 오른쪽을 보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말일세'
그렇군.. 모두가 예라고 말할때 아니오라고 말하겠다 이건가..
멋지다고 해야하나 노년의 객기라고 해야하나; 내가 보기엔 멋지다만.
난데없이 프론티어vs프론티어의 팀킬이 난무하게 되는 전개!!
자신의 길을 찾아나서는 이들과 그들의 부하들이 맞장을 떠버린다.

이것으로 쿼터에 남은 인물은 오즈마, 캐시, 카나리아 외 쿼터의 오퍼레이터들이고
프론티어 진영에 분은 인물은 알토, 루카, 크랑크랑(불확실)이 되는건가.

'유감이군요..소령님'
오즈마와 전투를 개시하는 프론티어군.
아.. 이 불타는 전개를 보라..
광물소대와 해골소대의 격돌!!
이 찰나에 순간에 승부가 나다니! 일섬이냐?!
폴드로 치고 빠지는 마크로스 쿼터.
주인공의 모함이 난데없이 주인공을 적대시하며 우주 저멀리로 도망가다니?! 꽤나 신선한데.
'알토.. 너의 날개는 무엇을 위해 있지?"
셰릴을 지켜주기로 약속하자마자 자신들의 동료와 싸워야만 하는 곤란한 처지에 놓인 알토.
너무 여복이 많은 것도 탈이려나..
이곳이 바쥬라의 모성인 건가..
이건 아무리 봐도 지구 그자체가 아닌가..
그런데 저 지구의 고리를 보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문양이!!!!


이것이 그레이스의 진정한 정체인가..
제로에 나왔던 아리에스 박사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그런데 머리 색깔을 보니 젠트라디 계열인 걸까나.)

다음화 예고를 보니 란카는 드디어 과거의 기억을 되찾게 되는 모양이다.
(란카.. 4star였군.. 덜덜덜덜...)
진정한 바쥬라 퀸이 살고 있다는 지구를 닮은 행성.. 그곳에 과연 뭐가 있는걸까..
어쨋든 다음화에서 뭔가 큰 떡밥이 던져질 모양이다..

그런데 이번화는 다이아몬드 크레바스라며 노던 크로스가 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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