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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마스코트(?)이자 온갖 노동착취와 개죽음의 대명사.
'프리니'를 소재로 한 게임이 PSP로 발매된다고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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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니란 무엇인가.. 프리니는 얼핏 겉모습을 보면 펭귄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사실 전생에 죄를 지은 자들의
환생체로 그 죄를 씻기 위해 뼈빠지는 노동을 해야하는 존재들이다-_-;
그런데 이들의 행동양식은 대채로 무개념에 엽기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정말 프리니들을 보면 자주 뿜게 된다! 이거 완전 개그 작렬!!
게다가 프리니들의 특징 중 하나.. 바로 던지면 "폭발한다"는 점이다....ㅡ,.ㅡ
이것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집어들기','던지기'시스템의 일환으로 갈수없는 지역을 가거나
원거리의 적에게 단숨에 접근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시스템이지만 프리니들은 던지면 폭발한다..
(게다가 대미지도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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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죄를 짓고 프리니로 환생한 이들은 천계와 마계로 나뉘어 각각의 공간에서 그에 합당하는 '노동'을 해야만
붉은 달이 뜨는 밤에 다시 인간으로 환생할 수 있다..
저 여자가 바로 마계 프리니들의 고용주(?)로 전 마왕의 측근이자 현재는 마신으로 악명이 드높은 '에트나'
온갖 악행을 미덕으로 삼는 사악한 고용주로 부터 그들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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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기만땅의 고용주. 자신의 아이스크림을 훔친 도둑을 잡아오라며 프리니들을 달달 볶고 있는 듯.
에트나의 성격상 실패할 경우 죽음보다 더한 각종 고문들과 폭행이 이들을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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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상징인 붉은 머플러를 두른 프리니의 모습! (저 머플러는!!)
1편의 주인공인 라하르도 지은 죄가 워낙 많았기에 노멀엔딩대로 프리니가 되었다면
한때 자신의 신하였던 에트나 밑에서 죽도록 고생했을 것이다... 에트나의 사악함은 정말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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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장르는 무려 액션!! 캐릭터성을 100% 살려낸 모습이 압권이다.
달리는 프리니의 모습이 귀엽지 않은가;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 점은 프리니의 목숨이 1000이라는 점!!
대채 어떤 게임이기에 이런 어마어마한 목숨치가 주이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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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니 필살기 중 하나 프리니 봄버도 사용하나 보다.
밝혀진 정보들에 의하면 프리니는 잘뛰고 잘싸우고.. 또 잘죽는 듯(...) 스쳐도 사망이라고 한다.
(그래서 목숨이 1000개라는 듯. 한번 죽은 프리니는 다음 주자에게 붉은 머플러는 건내주는 모양이다.)
제작사 니폰이치가 액션매니아들에게 바치는 게임! 이라고 발표한 만큼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사악한 게임이 탄생하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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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니의 상징인 난도질도 가능한듯.
디스가이아에서도 다단히트로 적을 공격한다는 점이 꽤 신선한 녀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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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가이아의 세계를 이어받아 적 캐릭터들도 집어 들 수 있는 모양이다;
디스가이아를 떠올려보면 오래들고 있으면 깔려 죽는다던지.. 그런일도 생기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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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캐릭터들도 등장. 보아하니 에트나의 명령을 받고 보물을 털로 온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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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도 등장하는 거냐!! 마신전차를 프리니가 타다니; 왠지 좀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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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방해하면 아무리 프리니라도 용서하지 않겠다는 전사.
그렇다.. 프리니는 항상 동네북이 아니었던가.
본게임에선 프리니의 이런 특성을 살리면서도 한편으로 프리니의 무서움을 보여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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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게임답게 거대 보스전의 존재도 확인.
이놈 너는 언데드 기가 파이어냐!!
프리니가 저렇게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눈물이 나려고 한다..
(나는 프리니의 저런 점이 너무 좋아 전생 두번에 레벨을 7000까지 찍은 바 있다. 물론 프리니'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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