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케일러는 감동이었다..

덕분에 한동안 뜸하던 플스2게임들을 다시 즐겨보았다.
2D게임에선 양호한 화질을 보여주더군.. 좋아!! 이대로 로봇대전Z 버닝하는 일만 남았다!!
... 하지만 11월부터 게임을 못하므로 또다시 밀려오는 슬픔.. 아~
일단 내 설정에 맞춘 2D게임들의 화면이 어느정도 구동되는지 한번 보면..

몇몇 연출에선 맵이 회전하는 3D기법이 쓰이긴 했지만 2D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었던 디스가이아.

정말 부러운 삶을 살고 있는 녀석..

ATK사도를 전혀 넣지 않았음에도 67만이라는 공격력을 보유한 마검 요시츠나.
현재 ATK사도는 전부 에트나의 아포칼립스로 이주시킨 상태다;

내가 안경 사겠다는데 반대하는 놈들은 뭐야?!

현재 프리니의 레벨은 1823. 전생은 아직 한번도 안했지만..

공격력은 100만이 넘어가는데 크리터져도 47만 밖에 안나오다니.. 헐..

프리니의 뒷치기 시전중. 25575라는 대미지를 5연타 시킨다. 나름 덜덜?

대차원참이라 쓰고 단공광아검이라 부르는 기술.

프론의 거의 유일한 공격기술--; 연출은 좋은데 대미지가 영 아니올시다.
그나저나 니가 뭔데 심판질이야!

힐링 기술답게 정말 마음이 차분해짐이 느껴지는 오메가 힐.. 저 파도의 철썩거리는 소리가 백미.

어차피 나는 로봇대전Z를 위해 수신카드를 구입한 만큼 로봇대전의 스샷을 테스트 해야한다.
스샷들은 3차알파. 원래는 OGS를 돌리고 싶었으나.. DVD에 기스가 너무 많이 나서 이제
완전 먹통이더군.. ㅜㅜ

꽤나 훌륭한 저격수 역할인 윙 제로 커스텀. 이상하게 꺼내만 놓으면 자주 다구리를 당한다..
히이로가 그렇게 만만해??

길하 보살의 은하진출기. 이곳에서도 코디네이터를 운운하다니 이자식 스케일 좀..

2회 행동이라는 전설의 스킬을 보유한 서드임팩트 버젼 에바초호기.

돌미남 게벨 간에덴. 저 몸속에 드래곤이 들어있다는 게 신기--;

번쩍번쩍거리는 날개가 인상적인 최종보스 케이사르 에페스. 격파해도 돈도 얼마 안준다.

슈퍼이나즈마킥은 언제봐도 멋지다. 정말 발차기를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기술.

이렇게 보니 왠지 뒤에 있는 녀석들 작붕같은 느낌이..ㅜㅜ

나에게 있어 엄청난 활약을 선보여준 단쿠가. 정말 잘썼다.

건담시작2호기를 얻기 위해서도 엄청 키워야 하는 불사신소대. 그런데 짐커스텀 성능이 이외로 좋더라.

뭐 이정도 수준이면 괜찮지 않은가??
지나간 게임들도 많이 찍어보고 싶었는데 내 플스2도 이제 세월이 세월인지라(8년됬다;)
DVD에 살짝만 기스가 가도 아예 가동불능이다..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