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학창시절 게임으로 소울이 이어졌던 친구와 진짜 오랜만에 만나서
그동안 내재된 게임혼을 불태워 봤다.  짧지만 여느 추석때에 비하면 특히나 고어했던
이번 추석은 한동안 잊고 지내던 버닝의 세계로 인도했다..(뻥)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항상 억울하고 없어 보이는 눈빛의 소유자  제일제당도 향수에 불타는 두 청년앞에서 사뭇 진지해진 모습이다.

그럼 준비 됬나 친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불타러 가보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의 컴백에 첫번째 경종을 울린 게임 천지를 먹다2.
나:장비, 친구:관우
It's party time!! 다 케찹 만들어버리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00kg의 팔꿈치 맛을 봐라!!
대채 팔꿈치로 어떻게 때려야 목이 저렇게 될까. 하긴 300kg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형니이이이이임!!!!!!!! 10년전 헤어진 자신의 친형앞에 목놓아 울고 있는 장비와 뿌듯해 하는 관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복수하는 장비.
입이.. 아니 목이 돌아가도록 분노의 강렬한 스트레이트를 날려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째 컴백 스페셜 스테이지 캐딜락&디노사우루스.
나:잭, 친구:무스타파(일명 청소부)
사람의 몸속에도 물고기에게나 있는 줄 알았던 부레가 수십개나 들어있다는 걸 알려주는
교육적인 게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이 필요해?
사람을 도넛으로 만들어버리는 신기마저 보여주는 영웅들.
+도넛이 되버린 전우의 개죽음에 덜덜떠는 두명의 병사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즐겨 쓰는 기술. 일명 이나즈마 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니존 킥!! 같은 킥이라도 둘이서 어떤 타이밍에 내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기술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앞에 피떡이 되지 않는 자 누구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람을 슝슝 가르는 우리의 활강킥에는 자비 따위 없다. 대글빡을 다 터쳐주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머리 공룡에게 무한 더블 플라즈마 킥을 퍼붓고 있는 중.
한국인의 정서와도 잘 맞아떨어지는 'SMACK'이라는 효과음이 참 리얼하기 그지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같이 활약한 나를 버리고 듣보잡과 황야를 활보하며 보람을 곱씹는 친구.
내 친구는 나를 버리고 COM을 택했다--;
(엔딩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 이 두사람은 잭과 한나가 쓰러졌을 때도 뒤도 안돌아보고 광속으로
도망간다--;; 잭과 한나로 플레이 한 사람은 괜히 섭섭해질 정도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받아서 캐딜락으로 조롱 좀 했다.
무스타파의 저 얼굴은 우리동네 과일가게 아저씨와 참 많이 닮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흰 뛰어서 와. 이것들아!!
Comments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