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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이야기

건담 스로네의 후계기

섬뜩파워 2008. 12. 6. 01:15

더블오 2nd 9화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리 알 서세스가 스로네의 후계기를 탑승하며 더블오건담과 세라비 건담을 압도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뭐 세라바건담이 숨겨진 팔로 gn샤벨을 후려칠때 우주세기 옹호자들이 내뱉는 그 한마디가 딱 떠오르더군요.
"The-O다!!"
그런데 이놈의 스로네는 발가락 샤벨을 뿜었죠.. 거기서 SEED팬들이 일갈..
"카오스 건담이다!!"
거기다 스로네는 판넬형의 '팡' 병기마저 사용해오며 세츠나와 티에리아를 관광시키려는 찰나도 돋보였습니다.

뭐 1기때 츠바이와 드라이가 쏴질러댄 GN캐논에서도 백식과 메타스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말입니다..
어쨋든 그래도 좋습니다. 더블오는 제가 보기엔 개념작이니까요.
아무래도 루이스건도 있고 이노베이터는 사람을 '메가노이드'화 시키는 기술이라도 지닌 걸까요.
뭐 그 분들도 인조인간들이니 있을 법한 얘기군요.
어쨋든 스로네 타입들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군요. 1기때는 비록 그저그런 녀석들이었지만
아리 알 서세스라는 새 주인을 만나 그럭저럭 큰 활약을 펼칠 것 같습니다.
이녀석은 죽어도 곱게 못 죽겠지요. 록온의 동생분도 꽤나 흥분한것 같습니다.
어쨋든 거대 샤벨에 숨겨진 팔, 거기에 올레인지 공격이라니 로봇대전에 등장한다면 꽤나 까다로운 적이 되겠군요.. 그나저나 네나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루이스에게 분노의 일격을 먹지나 않을지 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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