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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이야기

카미나의 숨겨진 명대사

섬뜩파워 2009. 1. 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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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사람은 왜 눈이 앞에 달린지 알아?

멀리 있는 경치를 보기 위해선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야.

눈이 뒤에 달렸다면
태어난 고향이 멀어지는 모습밖에 안 보이겠지.
그래선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눈이 앞에 있으면 걸어갈수록 멀었던 경치가 다가와.
그렇기에 인간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죽은 아버지가 자주 얘기해줬지.
하지만 그것뿐만이 아냐 눈이 앞에 있으면
앞서 걸어가는 사람의 등도 보여."


개인적으로 이 대사 정말 원츄다..
베르세르크의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없다."와 동급으로
취급하는 명대사. 참고로 이 대사는 6편의 사이드 스토리격인
5.5편에 등장하는 대사다..
애니메이션 속의 대사지만 참 이렇게 멋질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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