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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이야기

겟슈 깐놈들 다나와!!

섬뜩파워 2009. 2. 7. 10:39
로봇대전 사상 최초의 오리지널 메카인 겟슈펜스트. 4차 로봇대전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그 날렵한 디자인과 기믹으로 '과연 주인공답다'는 반응이 지배적.
특히 리얼계와 슈퍼계는 무장과 성능의 차이가 다소 있었는데
리얼계는 뉴트론빔이라는 푸른색빔을 뿜는 대형 라이플과 빔을 상쇄시키는 빔코팅이 장착되어 있었다.
슈퍼계는 어디서 발사되는지 알 수 없었던(?) 스매시빔과 F에선 겟슈펜스트 펀치, 겟슈펜스트 킥을 배우기도.
더군다나 길리엄이 탑승한 겟슈펜스트mk2는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며 티탄즈부대를
개바르던 뽀대로 플레이어들에게 인지도가 급상승했던 녀석이 바로 이녀석이었다.
어쨋든 알파외전에선 간만에 등장하나 적으로 등장하고 잘하면 동료로도 얻을 수 있는 유닛이었는데
이때부터 슬슬 안습 테크를 타기 시작.
특히 OG시리즈에선 굉장히 많은 버젼과 색상으로 등장하여 양산기 특유의 우울함을 마구
발산하기 시작했다-_-; 크라이울브즈가 데빌건담에 까이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카티나대의 겟슈펜스트 편대는 그야말로 동네북이 따라 없었던..
그나마 겟슈펜스트킥의 대사를 캐릭터별로 다르게 설정해놓은 이외의 방대성 때문에
그냥 태우고 싶은 파일럿을 태우면 됬지만 안습의 성능은 어쩔 도리가 없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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