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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이야기

초은하 그렌라간

섬뜩파워 2009. 2. 22. 13:17
이 밀레니엄스러운 모습.. 약간 슬레이드 게르밀 삘.
후.. 겟타2는 이제 명함도 못내밀 시대가 됬단 말인가..
도굴꾼 시몬의 외우주 진출기.
성장하면 할수록 과격해지는 이 성격은 우째;;
'잘못하면 두들겨 맞으면 된다!'는 대사를 관행처럼 쓰다니 말야.

아 참고로 강한 나선력을 보유한 자는 나선왕처럼 불로불사가 될 수도 있나 보다.
그런데 시몬은' 뒤쫓아오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된다'며 누차 언급.
마지막에 늙어버린 모습은 좀 슬프긴 했지만 부타는 늙지도 않고
(이녀석도 나선력이 있는데. 주인의 뜻을 거스르다니--;
뚱보두더쥐들의 성장된 모습은 1화에서 나왔었다. 멧돼지 같은 녀석들)
게다가 그렌라간의 등장인물들이 아무리 대인배들이라지만 시몬도 지하마을 시절엔
촌장에게로 부터 수많은 뚱보두더쥐 스테이크를 얻어 먹은 입장이다.
쉽게 말해 시몬은 부타의 숙적!!.. 자신은 나선력을 지녔으니 하찮은 동료 두더쥐들은
잡아먹혀도 된다는건가; 아니면 수렵돌파 세계만의 요상한 진리인가.
무엇보다 최고의 단백질 사기 동안은 리론이라는 거.. 이녀석 대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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