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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세상 사는거 즐겁게 살아야 할텐데.
내 앞길을 뚫어 준, 앞서간 사람들이 발자국을 보면 정말 '자기희생'을 기꺼이 하지 않고서는
결코 살 수 없는 것이 인생인가 보다. 물론 누구는 남을 돕기 위해 산다지만 그도 어쩔수가 없어~
쉽게 말해 빛보다는 어둠이 더 강해보인다.
그렇다고 내가 나를 희생시키면서 남을 돕는다는게 억울하다거나 부당하다는건 아니지만
나이를 조금씩 먹고 20대 중반이 꺾여버리니 이제 내 삶 자체가 누굴 위한 것이 되가는 것도 사실.
뭐 보여지는 눈 같은것도 있고, 저만치에서 지켜보는 기대감도 있고, 나이값 하기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고
스스로 좀 더 남을 배려하길 바라는 마음도 없는것은 아니지만!!
요즘같이 경제 어렵고, 인심 흉흉하고, 물욕 넘치고, 낙도 없고 보람도 없는 요즘 세상에
걱정따위 다 달려버리고 순수 즐기기만 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한때 디시짤방
씨발 현실은 존나 슬픔.
좋은 날은 오나?

갑자기 한 노래 구절이 떠오른다..
'내가 이 길을 계속 가야하는가 아니면 돌아서는 것이 좋은가~
내안의 적인가 아니면 일천명의 사람들인가~
모든것엔 끝이 존재하는 법~ 안녕~ 나의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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