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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이야기

더블오 2기 24화

섬뜩파워 2009. 3. 22. 22:14
막판(막장)을 향해 달려~고고~~
이번화에 왠만한 갈등은 전부 정리가 되었다. 어떻게?
킹왕짱 설최나의 눈빛 한방으로 누구보다 손쉽게. 남들과는 다르게.
지그 프리가!!! 땀흘리는 더블오라이져. 허리를 뽑아주마.
무드를 위해 센스없는 오토마톤을 치우는 빌리.
오아~~~!!(폴)
켄과 마이요의 듀얼 레이져 소드.(날아오는 모습만) 하지만 레이져소드를 장착하지 않아서 그냥 개싸움.
칼을 7개나 차고 있는 더블오라이져의 상대가 될리가 없다. 1기때는 개근접싸움을 즐기던 세츠나는 이제 사격도 잘한다.
(한마디로 본좌지존 세츠나, 너네는 병진들)
어디선가 들리는 듯한 '헤드 썃~'소리. 목을 접었다 폈다 360번
초사이언 변신!! 엄청난 나선력이다!!
헉 이것은 왈광접.
뭐지 이 따뜻한 빛은. 우린 사이코프레임도 아직 안만들었는데. (무엇보다 하얀악마는 아직 액시즈에..퍽!)
나노 머신 대량 방출. 세상은 이제 흑역사로 덮힐 것이다.
장황하게 말은 늘어났다만 결국 찌질 스킬 발동되는 엣지 선배. 2억원 술값내놔.
오오오오오!! 아아아아아아ㅜㅜㅜ 드디어 이순간이 왔구나ㅜㅜ 모두가 기다려온 순간이 왔어.
할애비: 이 따땃한 빛은 머야?
팔다리: 이거? 세츠나 마음의 빛ㅋ
그러나 세츠나는 '따뜻함'과는 전혀 거리가 먼 까진 눈깔을 하고 있다.
톨레미가 죽어가, 랏세가 죽어가, 마리가 죽어가, 록온이 죽어가, 티에리아는 이미 뒈졌고.
하여튼 주변에서 온갖 불길한 소리가 다 들려오는데.
그렌과 라간은 분리해서 EMP충격파를 발동.
빌리 ㅆㅂㄹㅁ!! 니가 데려왔잖아!!! 이거 무드에 방해되는데.
404 오류때문에 먹통이 된 스로네. 원래 격투게임에서도 상대가 뺑뺑이일때 초필살기를 넣는다.
리볼버 라일. 짱구아빠가 속사전에서 지다니.
헉 왠 건캐논이냐; (게다가 건캐논 특유의 '땅짚고 쏴' 자세까지 완벽 재현하다니--; 이거 아무로 체면이 말이 아니다.)
어쨋든 최종보스로선 어째 뽀닥션이..

..이제 2화밖에 안남았다. 1기때 에이프만 교수가 '솔레스탈 CB의 목적은 분쟁의 씨앗을 안은채
우주로 진출하려는 인류에게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라고 했는데 제대로 맞췄군. 살아있다면 상품이라도 받았을 텐데 말이다.
역시 예상대로 '한방'에 모든게 해결됬다. 마치 바사라의 노래로 죽었던 미셀이 살아나고 셰릴의 병이 낫고 란카가 마음을 잡고~(퍽!!)

아. 그리고 스로네 드라이에게서 뺏든 빨강 하로를 세츠나가 쓰고 있었군..
사지절단되서 죽은것도 모자라 물건까지 강탈당하다니;

...에 그리고 이번화에도 마리나의 활약은 없었다...
'세츠나 꼬꼬마가 졸라 쌈박질하는군..'하면서
그냥 멀리서 활약 파노라마로 감상했을 뿐.

아직 희망을 버릴순 없다!! 더블오라이져와 건캐논의 싸움에 괜시리 마리나가 휘말리고
세츠나는 마리나를 극적으로 구출. 그후 마리나가 반민메이 어택으로 리본즈를 미쳐(?) 죽이는 전개는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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