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혹시 주변에 술만 먹으면 개가 되는 사람이 있는가? 아는 사람중에 한명 이상은 분명히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성방가는 기본이오 생트집을 잡는다던지. 만세를 한다던지. 위아래가 없어진다던지. 아예 엎던지 ㅋㅋ
꼭 이런 사람들이 자작을 좋아하지. 물론 자작한다고 다 개가되는 건 아니지만 술도 약한 주제에 꼭 센 척은 하고 싶어하더군.

그런데 이런 사람은 어떤가??
술취해서 잠자다가 '멍~!'하는 사람을 본적 있는가? ㅋㅋㅋㅋ
또 10초있다 '멍! 멍!' 하는 사람 본적 있냐고? ㅋㅋㅋㅋ
아놔... 우리 회사에 그런 사람 있다.
내가 기숙사를 뛰쳐나오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라고는 말 못해 ㅋ
그 사람도 프라이버시라는게 있으니 더이상은 말 안하겠지만 말야.
이 사람은 회사에서도 '땡칠이'라는 별명으로 통하고 있다. 정말 주사는 병인가 버릇인가.

멍. 멍. 멍. 멍. 멍. 멍.
대체 어쩜 이럴 수가.. 머리속에 뭐가 들은거지..
Comments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