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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컴퓨터위에 이나영이 닌텐도ds하면서 입이 찢어지도록 좋아라 하는 포스터가 붙어 있긴 하다.
문득 기억난건데 예전에 용산을 가면 애니관련샵이 있어서 맘에 드는 브로마이드가 있으면 바로 질러오곤했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용산을 방문. 역시나.. 그곳은 사라져 있었다. 그나마 피규어라던지 프라모델 가게
같은데에 가서 물어봐도 그런 브로마이드 샵은 아예 씨가 말라버렸다는군.. 엄청 아쉬운 마음에
발길을 돌리는 찰라. 문득 생각난 인터넷 브로마이드샵. 음.. 역시나 이건 있더군..
더군다나 원하는 이미지를 브로마이드로 만들어 준다고 하니 좀 좋은듯.
그러다가 더 좋은 사실을 발견-_-; 족자형으로도 만들어 준다는군. 오 이걸로 모니터에 비친 눈부신 창문빛도 안녕
그래서 섭외한 몇몇 이미지들이다. 에우레카 이미지들인데.. 역시 에우레카가 아니면 안될것 같다--;
최근 다시 감상중인데.. 볼때마다 느끼는건 이건 한두번 보고 말 애니가 아닌듯..몇번을 다시 봐도 최고다..큭.
후보1. 예전에 뉴타입에 실린 극장판 관련 사진이다..
극장판에서 에우레카의 작화자체가 엄청나게 향상되었다 보니 왠지 끌린 이미지.
원본 사이즈도 5000픽셀(!)이 넘다보니 출력해도 꽤 괜찮은 퀄리티가 나올듯.
후보2. 뭔가 귀여우면서도 원작과는 판이한.. 독특한 분위기를 뿜는 이미지-_-;
이런 밝은 이미지가 방에 붙어만 있어도 약간 기분이 업될지도..
후보3. 극장판 아게하 신화에 등장한 에우레카의 이미지.
엔딩 크레딧에서도 등장한 바 있다. 엔딩 보컬송과 맞물려서 꽤나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 말야..
후보4. 솔직히 에우레카 캐릭터 자체는 미소녀 타입은 아니다;
그래서 에우레카 관련 이미지를 검색하다보면 그다지 이쁘게 나온게.. 에잇! 닥치고 에우레카 찬양!!
후보5.  날개 달린 이미지도 이외로 찾기 힘들다-_-;
젤리화된 왼팔 때문인지.. 커스텀 보드를 들고 있는 점도 꽤 이색적인데
히로인 이상의 인기를 누렸던 아네모네는 그 특유의 눈동자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아 무효-_-;
원작을 본 사람들은 가느다란 핏줄(?)이 들어 있는 그녀의 눈동자에 꽤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이중에 뭘로 하는게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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