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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계속되는 스파4 예찬

섬뜩파워 2009. 7. 17. 19:59
난 정말 단순하게 치고 받는 순수한 재미를 즐기고 싶단 말이다.
격투게임이라는게 심도있게 파고들다보면 언젠가부터 그저 한숨 나오는 넘사벽스러움이 느껴지지만
진짜 사람vs사람이 초고속 장기(?) 즐기고 있다는데서 오는 만족감을 그 어느 게임과 비교하랴~

..사실 이쯤되면 재미를 느낀다기 보다 눈물만 나온다..
끓임없이 들어오는 난입. 난 대기설정 한번 만진후로 스토리모드를 단 1스테이지도 깨보지 못했다--;
영화배우 페이롱은 출연작의 시나리오가 바꿔치기 당하는게 억울한가 보다. 억울하면 너도 세계정복해.
이게 스토리모드 중간에 온라인 난입을 on/off하는 설정이다. 항상 혼자놀기만 해온 나는 1p가 편하므로;
그냥 난입설정 켜놓고 사람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면 오케이.
정말 제로3때부터 느낀거지만 블랑카, 장기에프 짱 싫음
많은 명칭을 획득할 수 있지만 난 그냥 '좀 봐주세요'로...ㅋㅋㅋ 좀 봐달란 말이다 이것들아!!
좀 봐주세요에 걸맞는 병아리로 설정했다. 설마 이렇게 귀여운 병아리를 때리진... 않겠지..?!
스파4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저 옆에 보이는 73 BP는 제발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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