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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은같아선 이런 졷간지 로봇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수지도 안맞을 테고
효율성도 제로일 것인 만큼.. 어느정도 현실과 타협해 보면 대충 다음과 같은 로봇들이 나오지 않을까.
일단 사람이 탑승한다고 쳤을 때 단순한 거대 로봇 보다는 슈츠 형태로 나와서 옷처럼 입을 수 있게 만드는거다.
인간 상태일때보다 몇십, 몇백배의 파워를 낼 수 있게 만든다던지.. 하면 효율성도 꽤 쓸만한 로봇이 나오지 않을까.
일을 할때도 편하고 실제로 전장에서 운용하기에도 적절한. 특히 우주공간이라던지 심해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문제는 사진속의 쿼드로는 파일럿들의 키가 10m를 넘는다는게 문제-_-;
얼핏 보기엔 로봇으로 보이지 않지만 엄연히 팔다리를 가진 로봇-_-;
메탈기어솔리드3에 등장한 '샤고호드'다. 모든 메탈기어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로봇인데
이 게임의 배경이 1960년대(!)인 만큼 이정도면 상당히 최첨단이다. 무엇보다 저 팔다리로
산악지역이나 기타 여러 장소에서 운용이 가능한 '이동식 핵발사대'라는 것이 무시무시한 설정.
아마 우리세대에 로봇이 만들어진다면 이런 모습부터 출발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이것은 서양 SF에 흔히 등장하는 4족 보행 로봇. 역시 다양한 지형에서 운용가능한 것이 특징이겠지.
일단 인간형이 아니라는 점이 실망스러울지도 모르겠으나 로봇이라는게 굳이 인간형이여야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사실 이런게 더 효율이 좋을지도..
사진은 메탈 기어 렉스지만 멕워리어에 등장하는 멕들도 이런 비슷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인간형이면서도.. 인간형이 아닌듯한 중간 디자인인데 몇몇 건담빠들에게
'손이 없어 빔샤벨을 쓰지 못하는 로봇은 로봇이 아니다!'라고 외칠 수도 있겠지만
그딴게 무슨 대수냐. 건담이 리얼 로봇인 이유는 드라마가 리얼하다는 것이지 메카닉들이 절대로
리얼하다는 얘기는 아니잖아;
이것은 메탈 기어 렉스. 개인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형태다.
수륙양용인데다가 전산장치를 해킹 할 수 있는 네트웍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1인 요새로서는 최강에 가까운 모습. 더군다나 실제 공업현장에서 금속을 자를 때 사용되는
고압의 물 레이져도 사용한다. 더군다나 걸어다니는 핵 발사대라서 전략적으로도 요긴한듯.
이번엔 포앤서에 등장한 암즈포트들의 모습. 도시 자체를 거대 요새화 시킨 듯한 모습인데
이동도 가능하다. 아마 미래시대의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도시들을 이런 형태로 개조시킬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돈이 좀 많이 들것 같이 생겼지만 일단은 살고 봐야 하는데 그런게 무슨 대수랴.
야이 미친 옵티머스야 그건 사기잖아 ㅋㅋ
어디선가 읽은 내용이지만 인공지능에 자아를 부여하는 것은 굉장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더군.
물론 이놈들이야 애초에 자아를 가진 엄연한 생명체라지만.. 아무래도 로봇은 유인보다는 무인으로
남겨질 가능성이 높다-_-; 사실 지금 나와 있는 병기들의 형태가 가장 최선이고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군.
로봇이라는건 그냥 화성탐사할때나 쓰면 되는 것을.. 전쟁병기로 인간형이 쓰인다는 것은 솔직히
달가운 현상은 아닐 것이다. 과연 그런것에 로망을 붙여도 되는것인가..? 아 내가 할말은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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