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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대전OG에 등장하는 로봇들의 90% 정도는 겟슈쨩과 리온시리즈에서 파생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바리에이션의 후속기들이 존재하고 있다.
알트아이젠, 바이스릿터, 휴케바인, 그룬거스트, SRX시리즈 등등 주옥같은 기체들도 여기에 포함되니까 말 다한거 아닌가..
본가인 겟슈펜스트도 리얼계는 타입R, 슈퍼계는 타입S로 분류되며 그 외에도 카이 전용의 초록색, 카티나 전용의 붉은색
길리엄 전용의 타입RV 등등 다양한 커스텀 사양이 존재, 기본적으로 양산형들은 mk2를 베이스로 삼고 있으나
원조 겟슈펜스트(속칭 말하는 시작기)가 가장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기도 해서 꽤 난감한 기분도 들었다-_-;
무엇보다 겟슈펜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개조효율이 엄청나게 좋다는 점.. 다양한 파츠를 붙여줄 수 있다는 점 아닐까..
초반에는 거의 동네북이나 다름 없는 능력치를 보여주지만 마음먹고 육성만 해주면 그 어느 유닛보다도 강력해진다..
(시시오 블레이드, 그라비트론 런쳐 등등을 주렁주렁 달아줄 수 있다는 점도 겟슈쨩을 강하게 만드는 요인..)

사실 겟슈펜스트는 뉴트론빔을 들었을 때가 가장 간지나고 어울리지만
저렴한면서도 강력한 유닛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M950라이플과 M13샷건이 동봉된 모양..
이 무기들도 단돈 11만원으로 공격력이 거의 4000 가까이 상승하는 사기성 무기였다-_-;(밸런스붕괴)
생각해보면 로봇대전에선 대채로 약한 유닛들이 개조 상한이 높게 잡혀 있고
(다른얘들은 10단 개조가 풀인데 몇몇 약골들은 12~5단까지 된다던지)
강화파츠를 달 수 있는 갯수도 많아서 키우기 나름인것 같다..
대표적인 예가 로봇대전 임팩트의 코어파이터나 퍼스트건담 같은 유닛들..
여담이지만 임팩트때는 빌바인보다 보츈이 훨씬 좋았다나 뭐라나..
(어쩐지 갓건담보다 샤이닝건담이 더 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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