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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길을 걷다보면 분명히 시야 밖에 있었을 터인 물건(혹은 사람)이
지나친 후에야 '어 뭔가 본것 같은데..'라는 느낌이 들때가 있지.
그럴때 다시 뒤를 돌아보면 보통은 잘못 본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 내눈은 틀림없었다-_-;
그곳엔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도 시선을 확 끄는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라이타;;
이게 그 문제의 라이타다-_-;
단순히 크기만 한게 아니고 '와 진짜 무식하다'라는 느낌을 딱 가질 정도의 적절한 크기를 자랑한다;
봐도봐도 적응이 안되는 이 크기는 대채..(아 불을 붙이는데에 불편함은 없다)
일반 라이타보다 8배는 더 크다;;
어렸을때 라이타를 벽에 집어 던져본 사람을 알겠지만 그 폭발력이 장난아니지.
이런걸 던졌다간.. 이건 완전 뭐 사람 한명 잡을 기세.
심지어 500cc보다 더 크다;;
왠만한 사람 손바닥보다도 크지만 다행히 한 손으로 잡고 켤 수 있을 정도는 된다..
가스 보충 구녕이 없다는게 약간 아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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