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부터 주인공에게 구해진다는 점이 민메이와 비슷한 란카 리. 민메이와 달리 가수도 뭣도 아닌 그냥 연예인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였다. 정말 이때까지 그녀는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우어~~ 이 고난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거야!! 란카를 가수로 이끌어준 스승(?)이자 우상인 셰릴은 남자친구를 강탈해가는 등 란카의 수모는 계속 된다; 이렇게나 착한 성격을 지녔음에도 계속 안습적인 상황만 일어나는데. But.. 이런 안습을 한번에 뒤엎고 전세를 역전시켜버리는 에피소드가 바로 12화! 졸지에 생일날=제삿날이 될 위기에 처한 알토. 바로 그때 하늘에서 내려오는 의문의 발키리. 이것은 마크로스7에서 등장했던 사운드 부스터 시스템 아닌가!! 파이어봄버라도 온건가?? 등장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헉.. 난데없이 전장터에 ..
이번 마크로스 프론티어(줄여서F)를 보면서 인상깊은 녀석이 있다면.. 바로 브레라 스턴~~ 아마 현재 마크로스F를 시청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할거라 믿는다. 지금까지 방영분 중에 가장 눈이 즐겨웠던 7화(13화까지 방영된 현재 기준) 7화 처음부터 상당히 드라마틱한 상황에서 시작하는데.. 첫 함대전을 치루는 마크로스 쿼터가 화려한 데뷔전을 치르는 시나리오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크로스 쿼터보다 더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이녀석의 첫등장이 아닐까;; 잠깐 등장했다 토끼는(?) 역할로 나오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하모니카를 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엔딩곡으로 넘어가는 연출이 꽤나 뭔가 있어보였는데.. 란카와도 뭔가 관계가 있어 보인다. 아마 같은선단의 생존자이면서 피가 이어진 관계라는 추측만 할 수 있..
이 작품을 볼까말까 망설였지만.. 보고나니 내가 지금껏 왜 안봤는지 정말 후회가 된다.요즘은 어떤 애니를 보더라도 뭔가 허전함 같은게 느껴졌는데..이 작품은 나의 이런 갈증을 200% 해소해 주고 있다.근래의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중 최고다ㅠㅠ마크로스 자체가 애니계에선 초호화 대접을 받고 있는 작품이지만 사실 몇몇 후속작들은 성에 안찼었는데(;)이번 작품은 '역시 마크로스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장면이 많았다.오프닝 영상도 상당히 감각적이다.. 그래 내가 바란것은 바로 이런것이었다고ㅠㅠ스토리의 시작은 '사랑,기억하십니까'로부터 반세기 후. 멸망한 지구를 뒤로 한채 인류는 새로운 신천지를 찾기위해은하 대항해시대를 개시한다는 내용. 영상이 정말 환상적이다..전투장면 또한 미치고 팔짝 뛸 정도로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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