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주변에 술만 먹으면 개가 되는 사람이 있는가? 아는 사람중에 한명 이상은 분명히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성방가는 기본이오 생트집을 잡는다던지. 만세를 한다던지. 위아래가 없어진다던지. 아예 엎던지 ㅋㅋ 꼭 이런 사람들이 자작을 좋아하지. 물론 자작한다고 다 개가되는 건 아니지만 술도 약한 주제에 꼭 센 척은 하고 싶어하더군. 그런데 이런 사람은 어떤가?? 술취해서 잠자다가 '멍~!'하는 사람을 본적 있는가? ㅋㅋㅋㅋ 또 10초있다 '멍! 멍!' 하는 사람 본적 있냐고? ㅋㅋㅋㅋ 아놔... 우리 회사에 그런 사람 있다. 내가 기숙사를 뛰쳐나오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라고는 말 못해 ㅋ 그 사람도 프라이버시라는게 있으니 더이상은 말 안하겠지만 말야. 이 사람은 회사에서도 '땡칠이'라는 별..
어제 딱 술을 먹고 있는데 이 노래가 나왔다. 주변이 시끄러워서 잘 듣진 못했지만 왠지 좋은 노래같아서 쪽팔림을 무릅쓰고 종업원에게 물어봐서 알아낸 노래. 가끔 좋다고 생각했던 노래도 집에와서 들어보면 별로인 노래도 많지만.. 이노래는 다시 들어보니까 가사가 왠지 공감되더라. 가사를 잘 들어보면 어제 술먹으면서 했던 얘기와도 일치 누구나 한번 왔다 갈때는 먼 길을 걸어왔다 말 할거야 길에 많은 사람마다 사연없는 무덤은 없다는 점 But 모두 무덤덤하게 보이는 법 때론 너무 많이 변한듯한 내 모습에 경종을 울리지 종종 그래도 뻔뻔하게 변해갔던 내 모습과 니 모습은 명철 아니라 멍청 할 뿐인것을 처음 그 모습 초심으로 돌아와 갈수록 안습 귀에 안 들어와 현명한 말씀에도 비웃음 내가 하면 절세 남이 하면 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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