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스카야 등장!! 하나의 육체에 두개의 영혼이 깃들어있는 엑소시스트스러운 설정에, 기타등등 여러 인기 있을법한 설정을 지녔던 캐릭터 ..였지만 스토리상 거의 병풍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았던지라 존재감은 썩 높다고 볼 수는 없었다ㅠㅠ ...내가 괜히 OG~ OG~ 노래하는게 아니다; 이정도 수준의 리파인이라면 정말 감격스러울 따름이다; 타고 나오는 기체는 '하필이면' 브란슈네즈ㅠㅠ 고대의 잃어버린 테크놀러지가 채용되기는 개뿔 팔은 장식이나 다름없는 완전 허당이라서 무기를 쓸때마다 새로운 팔을 매번 갈아끼워줘야 했다. 게다가 에너지 소비가 심각한것에 비해 화력은 똥맛나는 기체;; 라인바이스릿터랑 설정도 중복되는 부분이 많음; 캐릭터가 예뻐서 키운다!! 라고 말하곤 싶어도 다른 히로인이 더욱 높은 비중을 차..
아니.. 이래도 되는건가?? 이거 우려와는 다르게 이외로 괜찮잖아? 캐릭터 작화도 생각만큼 날림도 아니고(그렇다고 잘됬다는건 아니지만;) 무엇보다 편집과 템포가 굉장히 적절한 것이.. 이 정도 퀄리티라면 후반부까지 안심하고 볼 수 있겠다. 특히 메카닉의 퀄리티가 정말 후덜덜한데. 역시 오바리와 카토키 사단이란 말인가; 액션이 밋밋할 수도 있지만 전작처럼 똥폼 잡으면서 기술 이름 일일이 외치는것보단(....) 훨씬 나은것 같다. G드라이버도 그냥 빔으로 연출되고 개인적으로 차라리 이게 더 마음에 드는데.. 템포가 좀 빠른 편이라 기존의 캐릭터들의 만담식 개그라던지 개성같은 부분은 좀 약화된 경향이 있지만 등장 인물이 워낙 많은 만큼 이정도만 되도 제법 잘 표현된거라 본다. 개인적으로 레피나의 잠옷입고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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