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미쿠가 나온지 10주년이 되었다;세월 참 빠른 것 같다.. 지금은 인기가 많이 식었다고는 해도 유저 참여 기반의 덕질이 얼마나 강력크한지 보여준..그림, 음악, 모형화 등등 거의 서브컬쳐에 깊은 한 획을 남겼다..막연하게 보컬로이드 인식만 있었지 실제로 프로젝트 디바를 접해본건 꽤 최근이다.처음 봤을 때는 '오? 생각보다 그래픽이 좋은데?', '생각보다 영상이 화려한데?' 라는 생각을 했었고다른 리듬 게임하고는 다르게 사방에서 노트들이 달려 들었다. (버튼도 넘나 익숙한 플스 버튼 모양)퓨처톤은 가장 최근에 나온 최신작이기도 하다. 뭔가 2D와 3D를 넘나드는 묘한 영상미가 일품이다.프디바F 시리즈에서는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고 이게 꽤 멋진 연출들이 많아서 좋았다.그래서 F의..
미쿠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타가 미쿠 머신이라는데난 리듬 게임에는 소질이 없어서 접해보기가 좀 겁나더라.근데 막상 사서 맨날 하다보니까 이것도 할 만 하더라..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건가.비타 게임의 고질병(?)인 불편한 스샷 촬영..카메라 촬영은 이해하겠는데 왜 스샷 촬영은 셔터음을 넣은건지..ㅠㅠ 그래서 플레이 영상은 거의 못 찍었고 오프닝 영상만 찍어서 올린다ㅠㅠ사실 프로젝트 디바X가 최신 게임이긴 한데.. 노래 곡수도 적고 영상미도 전작인 F2보다 좀 떨어지는 것 같아서..F2 다 깨고나서 질려갈 무렵에 X를 구입했다..X 쪽이 선곡도 더 좋고 카메라워크나 댄스 동작이 더 좋다고 하는데.. 왜 난 F2 쪽이 압도적으로 훨씬 좋아보이는걸까.. 엔딩 크레딧에서 이런 미니게임도 있다.. 슈팅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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