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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새로운 가족들

섬뜩파워 2010. 8. 11. 22:08
알 사람들은 알텐데.. 원래 나는 길냥이를 키웠다.
지금까지 키워본 길냥이는 총6마리.. 하지만 당연하다는 듯이 전부 도망가더군--;;후후..
최근 새로 얻은 길냥이. 이름은 칼초라고 지었다. 생후 2개월된 새빠빠 고양님.
잉? 긔엽긔..
원투~ 원투~ 호기심도 많고 사람도 정말 잘 따른다
또다른 내 자취방 가족 청개구리--; 이녀석 어느샌가 화장실에 죽치고 살더군..
금방 나갈줄 알았는데 아예 돗자리를 폈다.. ..뭘 먹고 사는거지?! ㅋㅋㅋㅋ
사실 어제가 내 생일이었다ㅠㅠ 늘어가는 촛불을 볼때마다 마음이 시리다 ㅋ
재밌는 하루였으니 상관없나. 굉장히 오랜만에 웃는 얼굴이 찍힌것 같아 기쁘다-ㅜ
항상 똥씹는 표정들만 찍혀서 말야.ㅋㅋㅋ
이건 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나 먹으라고 갖다준 수박.
넘어지지 말라고 기대놨는데.. 넘치는 센스 ㄳ..ㅅㅂ..
우리 회사의 행복구름. 워낙 시골이다보니 하늘을 가로막는 빌딩들이 없어서 좋다.
창문을 열었더니 매미가 ㅇ_ㅇ!! 에프킬라 칙칙~
거룩한 하늘. 영생~ 영생 영생~ 영생~
아 여담이지만 요즘은 케잌이 네모낳게 나오는게 유행인건가; 메이드 카페때도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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