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게임 이야기

OG3를 기다린다

섬뜩파워 2008. 6. 9. 10:08

솔직히 나는 OGs를 플레이 하지 않았다.

대신 GBA판만 했을뿐..

오리지널작품들도 이제는 너무 방대해져서

게임하나에 다 담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판권작들 만큼이나 잘 조합해놓지 않았던가..

설정도 처음엔 론드벨의 보충병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왠만한 판권작만큼의 세계관을 확립했다는 점이 놀랍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겟슈펜스트는 슈퍼버젼과 리얼버젼이 따로 있다.

이 겟슈펜스트RV는 슈퍼버젼을 모태로 만들어진 유닛이다.

겟슈펜스트펀치와 겟슈펜스트킥은 F에서 생긴 요소.

OGs에서는 전부 전용대사를 들을수 있다니?

음성을 채용한 게임이다보니 제작사의 성의에 너무 눈물겨운 OGs였다..

더군다나 OG1,2를 전부 집어넣었으니..

컴팩트1,2,3부를 전부 집합시켜놓은 임팩트보다 더욱 가치가 높다 하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 시리즈마다 기억에 남는 보스들을 꼽으라면 F에선 라이그게이오스,

알파에선 아스트라나간, 알외에선 슬레이드게르밀, 임팩트에선 바로 베르제인 리히카히트를 꼽을 수 있는데.

솔직히 임팩트때 완전 아스트랄이었지만.. 지금은 저정도라도 나왔으면 좋겠다..

OG외전에서 이미 네오그랑존이 나왔고 MX,R도 나왔으니.. 남은건 D와 3차알파인가..

아 게스트도 참전할것같다만.. OG2에선 명성답게 인스펙터의 난이도가 제법 높게 책정된만큼

차기작에서 등장할 게스트들도 상당한 강적이 될것이라는것을 예상할수 있는데.....하아;;

 이로서 추밀원 배후가 알고보니 루아프였다던지? 여러모로 으쌰으쌰할지도 ..?

OG3는 간에덴 시리즈를 필두로 최종보스는 케이사르 에페스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더불어 디스 아스트라나간도 나오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OG2에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사람 진땀빼게 만들었던 괴물식물 넘들도 이제 전부 정리가 됬으니

본격적인 인간vs인간의 전쟁이 될것을 기대해보자..

OG3는 플스판으로 꼭 해보려고 한다.. 플2판 OGs가 너무 물건이었기에..

이미 클리어한 소프트를 또 한다는건 그땐 너무 물렀다..

지금이라도 다시 해보고싶긴 한데.. 근래 시리즈치고는 난이도도 제법있는만큼..

나도 근성 많이 죽었다.

Comments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