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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즐겨찾기 서버가 1.6으로 업패치하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대세를 따라가기로 했다..

문제는 1.6이 나온지 아직 얼마되지 않아.. 그야말로 완전 따끈따끈한 물건이여서

국내 카페들도 아직 업뎃을 하지 않았는데..

구글에서 겨우겨우 구한 1.6패치를 실행해보니.. 역시나 아직 대세를 따라오지 못하는

수수한 유저들이 많은 건 어쩔수없나; 덕분에 1.6서버는 그야말로 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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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의 전통.. 킬하우스 등장~ 우왕ㅋ굳~

사실 나는 1.5를 거치지 않았으므로 신규맵인지는 모르겠지만 간만에 권총도 활약할수있는 맵이다.

본래 권총체질은 아니지만 데져트이글이 이렇게 셀 줄이야.. 뭐 mp5나 p90을 더 많이 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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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 지붕이 폭격을 막아버린다는것; 완전히 막는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방패역할을 해준다.

하지만 이곳은 비교적 맵이 좁아서 팀플할때는 수류탄이 낭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 그리고 이맵에는 사람 참 놀라게 하는 '훼이크'가 몇군데 존재한다.. 직접 보면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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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부터 새로 릴리즈 되었다는 차이나타운. 플레이감상은.. 많이 어렵다~

최근 인기급상승이 맵이라는데 크래시맵과 약간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다..

무엇보다 배경도 너무 좋고.. 눈덮힌 윈터크래시도 좋았지만 중동이라는 배경에 구애받지 않는 멀티맵들ㅋ

박수~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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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 수 있는 건물들도 많으므로 2층이나 옥상으로 올라가서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는 상대팀 뒷통수에 바람구멍내기 아주 좋은 맵.

콜옵4는 시가전을 연상케하는 멀티맵들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그 구조들도 비교적 복잡한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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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차이나타운의 거리 모습.. 대로로 다니는것은 죽음으로의 첫걸음.. 대부분의 유저들은 건물안에 짱박혀있기 때문에

살고싶다면 전력질주를 하거나 다른건물을 빼앗는 수밖에 없다. (크레모아라도 있음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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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긴 또 어디란 말인가.. 생소한 맵들이 너무 신기신기..

콜옵4는 시가전이 중심이지만 이곳은 완전 야지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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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언리얼?? 혹시 언리얼처럼 워프가 되지는 않을까해서 가봤지만.. 역시--;

지금 내가 들고있는 데져트이글은 광택이 장난이 아니다. 움직일때마다 번쩍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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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으로는 잘 안나왔느지만 저 개울의 물이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거린다.

주변에 나비도 나풀나풀 날아다니고.. 낙엽도 은은히 쏟아져내린다.. 사실 이런 모든 요소들이

플레이어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어버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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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마다 거의 하나씩은 존재하는 땅굴;

위에 상황이 너무 개판일때 조금 안전빵으로 돌아가는 용도로 요긴하다. 근데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꼭 한명씩 있더라;

대부분 나도 상대도 무척 당황하여 허공에 칼질 한번씩 한담에 개난사로 돌입하게 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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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팀플레이는 우리편을 잘만나야한다..  저양반이 p90으로 존내 갈기면서 달려가면 숨어있는 적들이 총을 갈기고..

덕분에 나는 그 숨어있는 적들 찾아가서 바람구멍 숭숭내주면 ok. 근데 이양반이 조금 불공평하다고 느꼈는지

어느순간 저격을 들고 나와버리더군;; 덕분에 역할이 바뀌어버렸지만ㅋ

나중에 알고본 결과 이사람은 일본인이었다..헐 생각해보면 이맵은 완전 저격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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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배경 참 이쁘다.. 저 앞에는 폭포도 보이고.. 참고로 저 폭포는 격전지 중에 하나다ㅋ

이게임은 이상하게 측면으로 뺑 돌아오는 사람이 많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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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엄마 나 여기서 살래 ㅋ

이렇게보니 군인으로 안보이고 무슨 수렵채취하러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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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포인트중 한 곳. 이 양쪽으로 갈라진 계곡을 따라가다보면 점점 지대가 높아지는데 계곡 낭떠러지를 끼고

총탄을 주고 받는다.. 완전 영화다.. 가끔 수류탄을 피하려다가 계곡으로 떨어지는 모습도 종종 보는데..

죽을정도로 높진 않지만 다시 올라오려면 꽤나 애먹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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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다.. 싱글미션에선 개판 5분전인 맵.. 저 주변에 있는 대부분이 물체는 박살낼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 격렬한 총격전을 벌이다보면 사방에서 와장창거리는데 불꽃튀는 혈전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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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클랜서버 열리면 다시 와야겠다 ㅋ

지금은 2:2라 그래픽 감상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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