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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화이트 그린트

섬뜩파워 2009. 6. 28. 23:04
싸나이 가슴에 로망을 불싸지르는 장르가 바로 로봇물.
남자라면 누구나 어린 시절 로봇을 갖고 놀았다!!
..허나 이쩌면 이 로봇이라는건 그저 상업주의에서 빚어진 헛된 망상에 지나지 않을 지도 모른다..
음.. 일단 로봇으로 전쟁을 하려면 단가도 안맞고.. 차라리 그 돈으로 미사일을 하나 더 만드는게 현실에 부합될지도..
병기라는게 그냥 날개, 바퀴 달리면 되지 저렇게 인간형으로 관절까지 다 만들려면 얼마나 그 손실이 크단 말인가--;
어쨋든 로봇물이 남아의 로망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훗~

개인적으로 비건담, 비슈로대 로봇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체가 아머드코어 포앤서의 화이트 그린트.
그동안 수많은 행성을 파괴해오면서 그 주민들의 백골로 만들어 졌다는 수라의 기체(당연히 뻥..)
이것이 그 전신상. 오프닝에서 로켓 추진엔진으로 이니셜D를 연상시키는 드리프트를 하셨다.
무엇보다 나는 용산 반다이몰에서 분명 이녀석이 진열되어 있는걸 봤단 말이다..
근데 어째서 사러가니까 없는거냐;; 더군다나 직원들도 '화이트그린트 뭥미? 듣보잡임'이라는 반응이라는것이 더 충격!
(게임상가에 루나실버스타스토리를 사러 갔는데 이것도 나갔더군? 대채 누가 사간거지??ㅜㅜ)
어쨋든 그날 건진거라곤 레포데 하나뿐..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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