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건담vs건담
용산 반다이몰에 가면 손님들을 반겨주는 딥스트라이커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굳이 건담을 모르거나 우주세기를 접해본 적이 거의 없는 사람들의 시선들까지도 확 사로잡는 물건일듯. 사실 근래들어 건담 대 건담의 대결구도는 자주 볼 수 있는 레파토리가 되었군. (스프vs데스티니라던지.. 나타쿠vs윙제커라던지.. 빵건담vs엑시아라던지..) 한 15년전만 해도 건담 대 건담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열망이 끓이지 않던 때가 있었다. 그것을 어느정도 해소해준 작품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건담과 건담이 격돌한다는 광고 카피만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었다. (사실 이 작품의 진정한 볼거리는 거대MA끼리 펼치는 호화 전투신이었지만..) 방영 일시만 따지고 보면 Z건담에서 제타vs사이코건담을 더 원조로 쳐줘..
로봇 이야기 2009. 11. 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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