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리버티 시티의 명물 기행. 저기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선한 심장이 있다고 함. 하지만 저곳은 헬기를 타지 않고선 절대 갈 수 없는 곳이다. 대채 어떤새끼가 저런데다 문을 만든거야. 헬기가 착륙하기엔 너무 좁은 난간. 결국 고공 몸개그로 헬기는 저밑으로 추락하고 니코만 콘크리트 바닥에 딥키스. 심장을 먹기 위해 아스트랄계로 들어온 니코. 저위에 빨딱거리는 심장 발견. 으흥으흥 catch your heart. 심장을 뽑아주마. 이것이 여신님의 심장. 그런데 이건 뭐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는 심장이라니. 제길 공쳤다... 그건 그렇고 여기서 어떻게 내려가야 하나-_-; (내려가는 길 없음) 어쩔 수 없이 맨땅에 헤딩해 버렸다. 누가 119좀 불러줘요. 리버티 시티의 의술은 너무 뛰어나서 통닭구이가..
구제불능인데다가 잉여 말종짓거리만 골라서 한 니코 벨릭이 결국 리버티 시티에 적응하지 못하고 모국인 러시아로 돌아왔다는군. GTA4에서 출연하지 못한 한을 여기서 풀겠다. GTA에 군인이 출연하지 않다니.. 그동안 니코 벨릭을 너무 방치했다. 이녀석 나보다 계급이 높군. 단둘이 초소 근무를 서다보면 여자친구 있냐? 나가면 뭐할거냐? 같은 시시한 이야기로 시작했다가 결국 고참의 설교로 끝난다는 근ㅋ무ㅋ 쟤네들은 자리 제대로 잡았네. 대한민국 육군이었다면 백퍼센트 잔다에 만원 나의 완소 가즈가 저런 후줄근한 코스프레를 하다니 드디어 깍두기를 타고 등장한 니코 벨릭. 아침햇살때문에 얼굴은 잘 안 보여 본의아니게 신비주의가 되었군. 전세계 지명수배 선수권에 당당히 입상한 파렴치 악질인만큼 인정 따위 불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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