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vs마벨은 완전 애미없는 콤보 게임이었는데 그래도 이 겜은 스파4의 묵직함으로 다시 회귀한것 같다. 이 게임이 나랑 맞을지 안맞을지는 제쳐두더라도 일단 시스템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흥미를 끄는 요소가 많다. 안그래도 스파와 철권의 격돌만으로도 꽤나 흥미가 가는 게임이지만; 스파x철권의 근간을 마련해준 남코x캡콤. 장르는 SRPG. 이외의 참전 캐릭터들이 반가웠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중버튼 두개 누르기로 태그, ↓↘→태그로 태그 필살기, ↓↙←태그로 협동 필살기, 강버튼 두개 누르기로 띄우기 태그, 약중강 콤보입력으로 체인 태그 등등 태그를 이용한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등장 캐릭터는 약 40여명 정도라는데 현재 절반 정도밖에 공개가 안된셈; 콜과 브랑카의 피카츄 대결을 펼칠 수도 있고, 데..
철권3 곤의 테마곡 ㅋ 얼마나 경쾌한가~~ 90년대 초반에 반짝 등장해서 완결도 제대로 나지 않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린 슬픈 짐승 '곤';;; 당시에는 엄청난 퀄리티와 일절의 대사는 물론 의성,의태어도 쓰이지 않고 온리 그림으로만 그려진 본격 생태 서바이벌(?) 작품으로 베어 그릴스 형님보다도 더 선구자적인 위치에 놓은 축생이었다. 최근 발표된 철권 태그 토너먼트2는 팬이라면 가슴 뜨겁게 만드는 초 기대작~ 6의 바운드 시스템과 벽콤보는 여전하며, 띄우기와 바운드기를 맞추면 태그가 가능한 점도 여전한듯~ 풍신 태그>바운드 태그>풍신 태그>공참각 같은 콤보가 가능할 것인가!! 한 화면에 최대 4명이 움직여야 하므로 스테이지 화면을 누비던 종횡무진 오브젝트들은 대거 삭제들듯;; 하긴 뭐 그래픽이 중요한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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