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마다 하는 짓
솔직히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어버이날은 부담이라는ㅋㅋ 어렸을때는 가슴에 꽃만 달아드려도 어이구내새끼 해주셨지만 이제는 선물까지 곁들이니깐 말이지~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기억안나는데 처음으로 그렇게 했던 당시. "섬뜩이는 정말 실용적인 선물을 사왔구나~" 라는 이 칭찬 한마디에 그때부터 매년 이렇게 해오고 있다; 설마 부모님의 고도의 작전이었던건지도 모르겠음 ㅎㅎㅎ; 그래도 작년까지는 지방에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어버이날 시간을 내서 올라오기가 힘들었었다. 그래서 미리 와서 이런식으로 메세지를 남겨놓고 다시 지방으로 내려갔었다. 요즘 가족이 같이 모이기가 힘들기 때문에 오늘도 왠지 이렇게만 해놓고 밖에 나가봐야할듯..;; 올해에는 삼베 이불하고 커피믹스 100스틱, 젤리 마우스패드를 샀다. 우리집은 방은 ..
일상 이야기 2011. 5. 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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