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부터 친한 죽마고우, x알 친구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샤아와 가르마. 둘 다 훈남아, 유능아에, 병사들이 두루 따르는 귀감이면서 서로 동경해 하는 사이. BL소재 등등. 그들의 따뜻한 우정을 잠시 감상하도록 하자. ....그 유명한 뒷통수 이벤트. 가르마를 적진 한복판에 버려두고 샤아는 그대로 전선을 이탈한다. 재수없게도 복수의 첫번째 희생양으로 당첨된 가르마 도령. 하지만 우린 이런걸 헛죽음(개죽음)이라고 부른다;; 보라 나의 부대의 위엄을!! 에디트를 좀 써서 최강의 부대로 만들어놨지ㅋㅋㅋㅋㅋ 넌 이미 드래곤 100마리에 둘러쌓인 슬라임이야 ㅋㅋㅋ 헤헤 잡아보시지 너 한명을 죽이기 위해 친히 핵무기를 써주마 영광으로 알아라~ 이름도 생긴것도 우스운데 우습게 보지 말라니. 그런데 이 아저씨 ..
일단 이미지 출처는 김진지님의 인터넷산장 블로그에 있습니다. 사실 군대가기전에 블로그에 올리고 싶었던 내용인데 그동안 세월의 흐름속에서 까~맣게 잊고 있었던 소재. 시간을 넘어서 드디어 포스팅하게 된다.. 관련 롬파일과 공략본을 구할 수 없어 산적질로 땜빵하는것에 양해를 바람. 지금은 사양길이 되버렸지만 한때 '어드벤쳐'라는 장르가 상당히 인기있던 시절이 있었다. 뭐.. 따지고보면 예전의 어드벤쳐 요소가 지금의 '미연시'라는 장르의 게임속에 일부 계승되어서 아직 건재하다면 건재한걸까나-_-;; 어쨋든 캐릭터의 단순한 장소이동과 텍스트로 구성된 다양한 분기점을 선택함으로서 한편의 인생극장을 만들어가면 ok. 물론 최적의 인생 '진엔딩'을 보기 위해선 다양한 알고리즘 연구와 여러 시행착오가 필요한 복잡 다중..
세상이 워낙 좋이진 관계로 마메로도 철권 태그가 돌아가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카일레라 넷플을 루에님과 종종하고 있다(주로 주말에) ..그런데 과연 이걸 정상적인 플레이라 볼 수 있을진 의문이다.. 랙도 랙이지만 키보드로 얼마나 기술들을 재현할 수 있을까--; 콤보 따위 못쓴다(아니 루에님은 나살문일을 넣으시더군-_-; 대채 어떻게!!) 원투 맞추기도 버겁던데--;; 무엇보다 타임릴리즈가 없는 디폴드 캐릭터 밖에 없어--;; 나의 카즈야는?? 나의 리차오랑은?? 나의 트루오우거는!!! 어쨋든 철권 특유의 눈치 싸움으로.. 중거리에서 투쾅 퍽~ 나가면 좋겠지만 본인은 사실 중거리 전에 굉장히 취약하다; 그냥 몰아치는게 역시 내스타일인듯..ㅠㅠ 6BR하다가 TT하면 왜이렇게 스피드가 빨라 보이지???
자취방에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이 친구가 제 방에 머문지 대략 1주일은 넘었군요. 고로 놀기 바빠서 블로그는 뒷전이 되었습니다요ㅋ. 이 친구가 자는 틈에 블로그질을..ㅎ 어제는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천지를 먹기로 했습니다. 헐.. 너무 잔인해ㅠㅠ 저의 동심이 사정없이 짓밟히는군요.. 역시 사람 몸속에는 금이 들어 있군요. 이건 그렇다 쳐도.. 왜 사람을 죽이면 고기가 나오는 걸까요...? 먹어보면 '치킨'이라고 뜨는군요. 어쨋든 삼국을 통일시키려면 그 어느때 보다 우리 둘의 팀웍이 절실한 시점인듯 하지만 현실은 항상 아름답다는 보장은 없죠. 역시 사람을 분해시키고 봐야 하나 봅니다.. CAO REN은 죽어서 황금을 남기는군요. 위연의 깜찍한 모에 베기 위력은 단공광아검 황충의 가지 치기 노망나서 엄한 서..
요즘 루에님이 심심하셨는지 본인과 사쇼 넷플을 하고 있음. 사실 본인은 어떤 게임을 하건간에 스샷을 찍는 버릇이 있지만 이상하게 루에님과 플레이할때는 스샷을 안찍어서.. 스스로 생각해도 이상했음. 어쨋든 어제는 스샷을 한번 찍어보기로 하고 게임을 접속 과연 '오늘' 뿐이었을까요? ㅋ 으허허허허 신난다~ 절명오의를 맞으셨군요 잘가십쇼. 스샷은.. 당연히 찍고 있지요! ㅋㅋ 본인은 공정합니다. 루에님이 이긴 스샷도 좀 올려주면서 ㅋㅋㅋ 으허허허허 하늘은 언제나 나의편. 내편이랬음!! 바사라 사기인거 인정합니다 ㅋ. 우인환(일명 발장풍)이 좀 사기임 ㅋㅋㅋㅋ 응? ㅋㅋㅋㅋ 그런 말 하는 사람치고 무서운 사람은 없었음 ㅋㅋㅋ 헐?;; 어라?? 악 3연패ㅠㅠ 으악ㅠㅠㅠ 치욕의.. 4연패;;;;;; 제가 찍었습니다..
간만에 친구와 마메 넷플을 뜨기로 했다. 그런데 툭하면 튕기고 렉먹고 서로 싱크 안맞아서 내가 이겼는데 친구가 이긴걸로 나오고.. 이거 왜이래?? 응? 킹오브98하려다가 하도하도 안되서 그냥 사쇼제로로 종목을 바꿨다. 쳇. 이건 뭐 넷플할때마다 서버 고르는거 스트레스 받아서.. 항상 네오지오 게임만 해서 그런지 몰라도 다음엔 cps게임도 좀 해봐야지. 어쨋든 처음엔 의지만땅으로 시작한 시합. 시발 근데 갈포드 필살기 판정 좀 사기인듯. 이거 맞는 거 봐라. 어딜 때리는거야ㅜㅜ 이게 왜 맞는데 렉신에 힘입어 오늘 친구는 기분 좀 좋았을 듯. 훗 다시 카왁스로 돌아갈까나.
친구와 간만에 마메 넷플을 즐기기로 했다. 종목은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 당연히 내 주력 바사라와 허접 갈포드와의 대결!! 첫판은 가볍게 나의 바사라가 압승. 그런데 겐쥬로 완전 사기임!!! 역가드 기술이 두가지 종류인건 알겠는데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건가ㅜㅜ 나의 희망 쿠사레게도 마저 처참히 짓밟히고.. ..결국 8연패까지 가고 마는데.. 계속 당하는 일방적인 도륙. 제길.. 저 개는 러커라도 되는건지.. 한참을 연패하다가 다시 바사라로 승기를 잡아갔다. 절명오의도 꾸역꾸역 넣어가며.. 쿠사레게도는 다 좋은데 커맨드가 종나 골때린다; 기술 참 더럽게 안나감. 오오 나름 선전하는 나의 쿠사레게도. .. 그러나 다시 갈포드에게 쳐발리기 시작하고.. (분신술을 이용한 심리전의 압박이 상당함--; 이거..
예전에 97,98,99 처럼 1년 주기로 발매되는 킹오파는 그다지 밸런스 맞출 시간이 없었을 것이다-_-; 그래서 각 시리즈마다 버그가 하나씩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중에서 좀 심한 버그인 루갈 카이져웨이브 버그를 잠시 소개하려고 한다.(주의:소리가 다소 클 수도 있음..) 사용방법은 상대방이 굴러서 뒤로 넘어갈때 카이져웨이브2단계를 사용해 주면 ok. .. 뭐 이건 정말 할말이 없다;; 안그래도 본좌지존 루갈사마에게 이런 버그까지 있다니-_-;; 참고로 본인은 아무리 해도해도 실력이 안느는 게임이 바로 킹오브인데 루갈 자체의 황홀한 성능덕분에 허접한 실력으로도 그 사기성을 충분히 빛낼 수 있었다-,,.-; 졸라 좋은 루갈, 대채 얼마나 좋은지 한번 보시길.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킹오파를 정말 못한..
사무라이 스피리츠 령 제로의 절명오의들을 모아보았다. 개인적으로 01:57에 나오는 엔쟈의 절명오의를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중.. 가장 웃긴 캐릭터는 갈포드로 바둑이가 상대편을 도륙내는걸 잘한다! 잘한다! 칭찬하는 부분; 하나같이 다 잔혹한 것들이지만 걔중에는 정말 멋진(..) 절명오의도 있다. (아마쿠사는 인피니티 실린더-,.-) 패배자에겐 개같은 죽음을, 승자는 화려한 퍼포먼스를-_-;; 가장 마지막은 잔쿠로의 검에서 푸른 검기가 뿜어져 나와서 상대를 녹여버리는 장면이 나와야 하는데.. 반투명 효과라 제대로 안찍혔다. 아직 연구할게 많은 동영상 녹화-ㅜ 정말 편집 잘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노가다를 거치는지 알 것 같다.. 근데 이것도 맛들이니까 은근히 중독인데.. 너희는 전부 죽어있다.
OTL 바사라.캐릭터 자체는 상당히 뛰어난 성능과 카리스마를 겸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유저들에게 외면받는 캐릭터들이 한두명씩 꼭 있다. (대표적으로 DOA의 잭, 철권의 간류, 스파의 M바이슨 등등..)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의 바사라 역시 기본기, 필살기 출중하고 파워, 스피드 역시 톱클래스 급인데도 바사라로 플레이 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다. (사실 한명도 못봤다;) 일단 대략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한번 살펴보자. .. 보면 알겠지만 바사라는 기본기의 사정거리가 상당히 길고 다단히트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필살기 계열도 전부 강력한 판정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거기다 깔아두기형 장풍에 잡기 필살기마저 보유하고 있으니 강한 캐릭터가 갖추어야 할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메탈슬러그로 말할것 같으면 군바리들이 비명소리가 끓이지 않는 게임-_-.. 이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다. 본인은 학창시절때 오락실가면 메탈슬러그2를 자주 했었고 또 한 메탈슬러그 한타는 소리도 들었었다. 원코인 클리어까지는 아니더라도 미션5까지는 갔었는데 사실 이 게임이 과연 원코인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인가 하는 의문도 자주 들곤 했었다-_-; (몇몇 지역은 운이 따라줘야 하기도 하니까.. 특히 마지막판의 그 징검다리는..) 사실 이 게임 코믹을 방자한 사지절단 게임이지만 난이도도 제법 있는 편이었고 3판 4판 가다보면 주변에서 구경꾼들이 꽤 모일 정도로 인기도 있는 게임이었다. (오락실에서 할때는 온리 1인용만 고집했었다. 2인 플레이는 어지러우서 싫었다는..) ..지금은 세월도 많이 흘렀고(벌써 10..
일단 롬파일인줄 알고 들어온 병진들 훠이~2의 확장격인 X.사실 3를 시리즈 최고로 치고 그 이후는 완전 개막장인지라.이 게임도 어느덧 고전축에 들어버렸군.. 나에겐 학창시절의 생생한 삶의 현장이었건만..아놔;; 코찔찔이 타르마..나는 타르마밖에 안고른다.. 이때까지는 캐릭터별 특성이 하.나.도 없다-_-; 셀렉트 화면이 왜있는지가 의문.요즘 콜옵4에 빠져 살았더니 이런 중동전도 친숙하구나.저 밑에 암거래 현장이 보이는가? ㅋ 이런 코믹요소가 매탈슬러그의 매력이다. (저 돈가방을 내가 가로챌수 있는 ㅋ)아놔; 사람을 죽였는데 고기가 왜 나오냐고;; ㅋㅋㅋㅋ더 압권인건 저 갓난아기를 계속 놔두면 혼자 변기통에 빠져죽는다;;2에는 없던 요소. 건물을 파괴하면 불탄 외계인들의 시체가 날아다닌다 ㅋ저 거만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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