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사람들은 알텐데.. 원래 나는 길냥이를 키웠다. 지금까지 키워본 길냥이는 총6마리.. 하지만 당연하다는 듯이 전부 도망가더군--;;후후.. 최근 새로 얻은 길냥이. 이름은 칼초라고 지었다. 생후 2개월된 새빠빠 고양님. 잉? 긔엽긔.. 원투~ 원투~ 호기심도 많고 사람도 정말 잘 따른다 또다른 내 자취방 가족 청개구리--; 이녀석 어느샌가 화장실에 죽치고 살더군.. 금방 나갈줄 알았는데 아예 돗자리를 폈다.. ..뭘 먹고 사는거지?! ㅋㅋㅋㅋ 사실 어제가 내 생일이었다ㅠㅠ 늘어가는 촛불을 볼때마다 마음이 시리다 ㅋ 재밌는 하루였으니 상관없나. 굉장히 오랜만에 웃는 얼굴이 찍힌것 같아 기쁘다-ㅜ 항상 똥씹는 표정들만 찍혀서 말야.ㅋㅋㅋ 이건 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나 먹으라고 갖다준 수박. 넘어지지 말라..
1. 7월30일 부터 8월8일까지가 휴가여서 서울에서 지냈습니다. 지금은 다시 자취방 내려왔죠..ㅋ 후폭풍이 크군요?; 2. 120po님 멜주소대로 멜을 보내봤는데 수신확인을 안하시는군요(....) ㅋㅋㅋㅋ 3. 지금 플스2, 3 일체 자취방에 없습니다;; 아아.. 지옥이야.. 지옥이야... 4. 조만간 밀크하우스 다시가서 사진 찍어 오겠습니다 ㅋㅋ 이번에는 제대로!! 카나라즈!! 5. 이런 저럭 화려한(?) 계획이 많았던 휴가는 생각보다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남들 다가는 바다 한번 못가보는군요..ㅜㅜ 그런데 이번 휴가때 워낙 휴양지에 사람이 밀린데다가 날씨도 참 야리꾸리했기에 안가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이번주는 서울 안가고 그냥 자취방에서 게임만 졸라 할려고 했으나 그건 너무 폐인같아서 서울 한번 가기로 했음. 일단 자취방을 나섰는데.. 자취방을 나서면 항상 반가주는 나방이. 천하장사 소시지와 족발을 즐겨 먹는 건방진 고양이임. 야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데다가 항상 어디선가 굴러 떨어지는 등 고양이 맞나싶다. 중앙선 한가운데에 서있어도 전혀 거리낄 것이 없는 동네임.ㅋ(차가 안다닌다;;) 폭풍간지 헬스클럽. 여기서부터는 서울임.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내리자마자 나를 반겨주는 개념 만점의 자전거 주차법. 신개념이다. 나도 이런거 먹을 줄 암. 이것은 샤브샤브. 건데기는 둘째치고 와사비를 너무 강하게 뿌려서 코끝이 찡했다. 그런데 와사비를 먹었는데 뒷통수가 왜 땡기는 걸까. 섹시한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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