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원조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나코루루 테마곡 캐릭터 한명의 인기때문에 스토리 전체 를 말아먹을 수도 있다는 전례를 보여준 나쿠루루. 나코루루는 2편인 하오마루 지옥변에서 사망처리 되는데 나코빠들의 절대적 항의에 힘입어 후에 등장하는 후속작들의 시간대가 2편 이전의 과거로 돌아가버리는 괴현상을 보여주기도 했지-_-; 왜 죽을병 걸린 우쿄가 맨날 콜록 거리는데도 징하게 살아있는지는 이걸로 설명 끝. (즉 스토리의 흐름이 5(령)->1(원조 스피리츠)->3(참홍랑무쌍검)->4(천초강림)->2(하오마루지옥변)-_-;;) 캐릭터 자체를 놓고 보면 기존의 격투게임들은 후줄근한 근육남둘과 여성캐릭터들도 다소 육덕짐 현상이 두드러졌는데 사쇼는 게임 자체가 칼을 사용하는 게임이다 보니 그렇게 엄청난(?) 근육이 필요..
이미 2003이후부터 년도로 넘버링 표시하는 것을 포기했으니 새로 제작하는 킹오브는 12이 타이틀을 달고 나오게 됬다.(이미 11은 나왔으니..)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볼만한 사람들 다 본 정보겠지만.. 스파4가 발매되는 마당에 SNK는 자신들의 입지를 어떻게 챙겨갈지.. 스샷들을 보면 느낌이 괜찮긴한데. 개인적으로 캡콤류 격투게임보다 SNK격투게임을 더 잘못한다. SNK게임은 뭐랄까; 생각할 시간을 안준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너무 캡콤에 익숙해져 있어서 일지도.. 거의 길티기어 급 그래픽이다.. 진작 좀 이렇게 만들어주지.. 그리고 네오지오 기판으로 이정도까지 이끌어왔으니 참 대단하다면 대단한 회사다.. 그동안 날림제작을 반성이라도 하는 것인지.. 요즘 일본게임계도 슬슬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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