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에는 왠지 포스팅거리가 생각이난다. '아, 이건 내일 써야겠다..' 생각하고 잠드는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면 항상 까먹게된다. 꿈을 꿔도 일어나서 한두시간의 한동안은 기억이 나지만 이걸 학교에 가서 그림으로 옮겨 그려볼려다가도 막상 그때가 되면 기억이 안난다던지; 정말 머릿속에 지우개라도 들어있는건가 ㅋㅋㅋ 어디서 들은 얘기로는 원래 이렇게 되는게 당연한거라던데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난 안그러는데? 너만 그럼 ㅋㅋㅋㅋㅋ"라는 소리를 듣게된다--; 정말 내가 이상한건가 ㅋㅋㅋㅋㅋ 요즘 학교 체육대회였다. 예비군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족구에 나갔는데, 별로 의욕도 없었고.. 예의상 1회전만 이겨주고 빨리 진 다음에 집에와서 쿵푸팬더2나 봐야겠다 이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또 이외로 높은..
방금 전 포스팅에서 내가 새벽에 출근한다는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잠자는 시간은 언제나 12시를 넘어가는군ㅋ 뭐 짧은 시간을 쪼개 쓰고 있는 나의 분투(?)도 눈물겹지만 그래서 그런지 이 자취방에서 생활하는 동안 많은 꿈을 꾸곤 한다.(사람은 1시간 낮잠만 자도 수십번의 꿈을 꾼다지) 꿈의 내용이 기억난다는건 잠을 잘 못잤다는 증거라는군. 어디까지나 나도 친구에게 줏어 들은 이야기라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할수록 꿈 내용이 더 생생한걸 보니 전혀 틀린말은 아닌가 보다. 하여튼 쌩뚱 맞게도 어제는 핵이 떨어지는걸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꿈을 꿨다. 그 폭풍이 점점 내게로 다가오는데 모든게 이제 끝이라는 강한 단말마가 느껴지더군-_-; 비록 꿈이긴 하지만 그 안에서 나는 이 음악을 확..
원래 한번 드러누우면 기절해서 원체 일어나지도 못하는데..(워낙 늦게자서;) 오늘은 왠일인지 꿈때문에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원래 낮잠만 자더라도 수백번의 꿈을 꾸는 것이 인간의 무의식이거늘 이런 꿈 도중에 깨야지만 그 꿈이 간신히 기억날 뿐이라고 한다. 악몽은 아니었고.. 뭔가 아련한 기억을 보는 듯했다. 깰 때까지는 기억이 생생했는데 지금은 잘 기억나질 않는다; 어쨋든.. 그 꿈이 현실이 된걸까.. 사람이 뭔가를 강하게 갈망하면 이뤄진다더니.. 그 꿈이 징조였던것 같다..
진짜 자유를 찾자..담배,게임끓어야 하지만 끓기 싫은것들. 언제부터였을까나. 내가 참 간사한게. 도망치듯 떠나온 여러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항상 그랬던 것 같다. 그냥 나혼자로도 충분한데. 여러사람들을 뎆구 같이 수장했던게 너무 미안하다. 부모님들과 싸우면서 공고에 들어갈 때도 그랬었다. 그때는 그냥 책만 보는게 공부의 다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나는 편한걸 찾으려고 공고에 갔었다. 내꿈을 찾아보겠다는 참 좋은 핑계가 있었지.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고 군대에 가고 일을 하다 말다 하면서 진짜 내꿈이 뭘까 나 자신도 많이 궁금했었다. 지금도 나는 내 학교다닐때와 비교해서 달라진게 전혀 없다. 다들 변했는데 나만 혼자 그 자리더군.. 좋은점도 있지만.. 지금도 난 변하기가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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