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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킨을 대체 얼마나 써온걸까. 거의 2년 가까이 써온것 같은데....
블로그 초창기때 무척 따라해보고 싶은 스킨이 두가지 있었다.
개인취향 차이지만 이런저런 스킨을 다 둘러봐도 역시 이 두가지를 능가하는 스킨을 나는 못봤네.


하나는 꼬마 포토 팩토리라는 팀 블로그. 특히 저 상단 메뉴의 롤오버(마우스를 대면 그림이 바뀌는)가 무척 마음에 든다.
다른 한 곳은 레인님의 티스토리. 이곳도 역시 상단 메뉴의 그림 바꿔치기가 부럽다;;
별것 아닌것 같아도 막상 해보면 잘 안된다. 아마 자바를 썼을텐데. 물어봐도 안 가르쳐들 주셨고;
안타깝게도 두 블로그는 현재 잠정적인 휴면상태인것 같다.

보면 알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킨은 직접 그린 그림이 들어가있으면서
개인의 성향을 잘 드러내는 그런 이미지의 스킨이 좋다.
나도.. 내가 직접 그린 그림을 스킨에 넣고 싶다고ㅠㅠ
그런데 난 타블렛도 그래픽 관련 프로그램도 없어..
다행인건 내 주변에 제법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많다는거..
부탁하면 그려줄 사람은 많은데 아무래도 내 블로그이고 그려달라고 부탁하기가 영 거시기한 그림들이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예전에 루에님이 쓰시던 그 스킨도 무척 좋았는데(내가 티스토리로 넘어온 결정적인 계기;)
어쨋든 기계를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 네이버 스킨들은 너무 식상하고 건전(?)한것들뿐이라 뭔가 좀 실망이었다.

대충 내가 가장 처음 머릿속에 구상했던 모습들을 그려보자면 위와 같다;;; ㅋㅋ 지금보니 무지 구리군.
...말하자면 이게 내가 가장 처음 만들어보려고 노력이라는걸 기울여본 초기 형태;
...사실 지금이랑 거의 다를게 없는데.. 저대로 만들었으면 시망이었을지도 모르겠다ㅋㅋㅋㅋ
그래도 언젠가는 저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구릴려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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