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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결혼결혼결혼

섬뜩파워 2013. 11. 29. 13:31

9월 10월 사람들이 폭풍같이 결혼을 했다.

결혼 안하면 호구소리 들을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다들 마구마구 가더군.

그중에서 가장 귀여웠던 청첩장을 먼저 소개해본당.

여자친구의 대학교 선배 결혼인데.. 둘 다 게임 동아리였어서 그런지 청첩장부터가 도트도트하다ㅎㅎ


아이고야ㅋㅋㅋ

이건 아마 내가 받아본 청첩장 중에 가장 귀여운 청첩장일테고 앞으로도 그럴거다.


안에는 매우 평범한 청첩장. 어른들이 저 청첩장을 받고 어떤 생각을 했으려나.

얼마전에 갔다온 다른 여자친구의 친구는 아예 주례를 없앴던데ㅋㅋ 그리고 축하 공연이 Fly me to the moon이라닠ㅋㅋㅋ

좀 덕후스러운 친구들을 많이 초대하기는 했지만 대단하다 정말.


아 그러고보니 얼마전 동생이 결혼했다.

그다지 실감은 안난다. 이미 몇달 전부터 바깥 생활을 하고 있어서ㅋㅋㅋㅋ

벌써 동생 결혼한지가 한달이 다되어 가네. 신랑은.. 알고보니 내 중학교 친구의 형이더군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하하하하하


우리 아가씨의 닉네임이 무당벌레인데.. 그 무당벌레네 집 벽에 무당벌레가 붙어 있어서 찰칵.

와 요즘같이 추운날 무리를 못찾아서 여기서 겨울을 나려하다니..ㅠㅠ 색깔이 잘익은 사과마냥 이쁘네.


퓌라가 되어버린 무당벌레. 으흠. 자세좋고 매우 좋다. 음.. 음...

이건 얼마전 에버랜드 갔을때. 할로윈 머시기라서 코스하고 들어가면 만칠천원에 자유입장권을 끓을 수 있다.


몇달전 찍은 매우 잘나온 사진인데.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데 이건 좀 심각한 수준의 포샵이 아닌가 싶다.

매우 잘 나와서 어디 붙이기에도 아까울 정도얔ㅋㅋㅋ


아참 결혼얘기하다가 또 병신같이 끝날 뻔했네;;

나도 내년가을이나 내후년 봄을 목표로 열심히 돈을 모을테닷.

왜 방 구하는 사이트만 들어가면 이렇게 설레일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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