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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4화는 상당히 충격적이다...

신세대 건담에서 과거 토미노 유시유키의 냄새가 난다..

이렇게만 말해도 아마 불안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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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경고하는데 네타성 글이 다수 포함되므로 아직 못본 사람은 절대로 보지 않았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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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태양로로 도배한 MA. 파일럿은 무려 알레한드로 코너이다.

이정도 성능이면 파일럿의 기량은 거진 필요없다고 봐야겠지.(리본즈는 어디로??)

MA답게 당연히 GN필드를 기본 탑재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무장은

GN입자포와 근접무기 정도가 밝혀졌다. 그런데 저 모습은 마치 가오가이거;;

알레한드로 코너가 1기의 최종보스라 친다면.. 2기는 아마도 그라함 에어커를 비롯한

세르게이나 마네킹의 실권이 예상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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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를 풍긴다.

트리니티의 등장이후로 급반전되는 이 분위기.. 아 정말 토미노 유시유키의 삘이 너무 난다..

Z건담의 후반부만큼이나 충격적인 전개가 계속된다. 보는 사람들마저도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주요인물의 대거 죽음은 정말.. 뒷통수 잘치는군..(미리 네타가 포함됬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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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살고싶은 할렐루야가 이번만큼은 알레루야를 당당히 제쳤다.

인격의 변화가 전투력에 크게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할렐루야 쪽이 더욱 잔혹한 성격이기에 꽤나 분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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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MA의 입자포가 너무 강해서 나드레의 trans-am마저도 속수무책이다.

이미 예고편에서 모두를 걱정케 만든 이장면..(이렇게 작은 장면을 파해하다니..

역시 오덕들은 무서워;; 저게 나드레인지 잘 보이지도 않았을 텐데..)

결국 걱정은 현실이 되고야 말았는데..

나드레가 이외로 존재감이 좀 낮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외모는 아스트랄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싸움법은 버체에 비해 꽤나

건담틱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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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중간중간 귀여운 개그를 펼쳐보이던 패트릭 콜러사워도 죽는다;

이번 24화는 그야 말로 충격의 연속이라는.. 정말 전편에서 록온의 죽음은 시작에 불과했단

말인가..; 적이지만 미워할수 없는 녀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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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들은 이 충격을 감당하였습니까??

나는 너무나도 뻥져버렸다... 정말..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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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에게 "건담의 성능에 너무 의존하는군"이라고 말했던 녀석이

지금은 서로 반대입장이 되었다.


이제 1화남은 1기.. 이미 감독은 파괴와 재생에 대해 다룬다고 말한바 있다.

1기가 파괴라면 2기는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이긴하다..

적어도.. 파괴를 다른 1쿨에서는 철저히 파괴를 다루고 있는것은 확실하다..

그나저나 이 감독 굉장히 무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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